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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지부장께 드리는글

글쓴이 : 단결 날짜 : 2012-09-01 (토) 00:27 조회 : 1977
http://m.yna.co.kr/mob2/kr/contents.jsp?cid=AKR20120830103200057&domain=2&ctype=A&site=0100000000&from=R 요즘 흰머리가 많이 자랐지요 저는 주말에 동기들을 만나고 등반도하고 잼나게 시간을 보낼까 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잠간 산 얘기를 하겠습니다. 암벽을 오를땐 선등쟈가있고, 그 뒤를 확보하는 확보쟈가 있습니다. 선등자는 오르다 떨어질 수도 있지만 자신과 든든한 확보자를 믿고 위험한 길을 올라갑니다. 오르다 한번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조금 많이떨어져서 순간 놀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선등자는 포기안하고 올라갑니다. 그런대 민기지부장은 15000확보자가 뒤에서 든든하게 확보를 하고 있는데 올라갈 생각을 안하고 있다는것이 너무도 답답합니다. 오르다 조금 어려운 길을만났더라도 잠간쉬고 다시 오르는것이 진정한 수장이고, 지부장에게 주어진 임무입니다. 2차도 부결이다라고 하는이도 있지만 진정 부결만을 바라는 조합원은 그리 많이 있지안을겁니다. 하지만 누가 보아도 이건 아닌데 라는 민심이 많다면, 절대 그 안을 가지고 내려오지마세요. 주는양반은 어떻게든 적게줄려고 할겁니다. 오늘 사장양반이 나와서 떠들어대는 것만 보아도 잘 알겠죠 있는양반들은 우리와 생각이 다릅니다. 머슴?배고파야 일을 더 열심히한다 라는 생각 뿐이죠, 부디 처음 지부장에 당선이된 시점에 가졌던 생각을 버리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집행부가 못했던 개시판 오픈에대해 감사드립니다.

공감 2012-09-01 (토) 00:53

좋은 말씀이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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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2012-09-01 (토) 00:59
감동입니다 신입사원같으신데 저도입사7년차조합원입니다 아직 잠정합의본거아닙니다 아까운시간들이 흘러가지만 어떡합니까!그래두 우리수장이지않습니까!저희 젊은사람들이 거의 민기지부장님에게 표를던진것으로압니다 후배들을바서라도 끝까지투쟁해주십시요 지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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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이 2012-09-01 (토) 11:52

무식해야 이깁니다.

조직,정보,보안, 회사를 상대로 이길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머리로 대응하려하지 말고 머리에 아무것도 든것 없는 행동이

회사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 행동이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자비한 파업지침

회사를 생각하고 물량을 걱정하는 그런모습의 소극적이 행동지침이

회사로부터 오판하게 만들고 노동조합 리더십 또한 움추리게 만드는 겁니다.

조합원들 그 누구도 화사가 망하는것 원하는 사람 없습니다.

누구보다도 회사를 사랑하는 사람들 입니다.

회사를 망하게하는 파업이 아니라 회사로부터 성실교섭과

파국을 막는 짧은 투장을 유도하기위한 강력한 파업지침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관성 입니다.

잔업,특근거부는 오래전 쟁대위 행동지침에  임단협종료시까지 유지한다고 했으면

잠정합의안 가결때까지 유지해야지  매번 쟁대위 지침때마다 새롭게 지침 내리는 것처럼

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이런상황에서 호샤사장이 나와 망언을 한답니까

한국인의 기질은 좋을때는 누이좋고 매부좋지만  사람이 악에 마칠때는

너 죽고 나죽자 아니던가요  사장이 나와서  고용을 책임 질수 없다는 협박 정말 기가 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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