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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월요일 아침에 들은 이야기

글쓴이 : 궁금이 날짜 : 2012-09-12 (수) 19:05 조회 : 2033
제가 이번 주 아침에 출근하다 오랜만에 만난분께 들은 이야기가 있어요. 회사는 주간연속2교대 하려고하는데 임금은 일한 만큼만 준다는거에요. 또 민기지부장은 실시확정을 다음 임단에 넘기려 했어다고요. 그걸 9월10일 월요일 아침에 들었내요. 근데 그날 제시안이 2014년2/4순기 실시라고 하는겁니다. 이렇게 쓰면 조합원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그럼 오늘 잠정 나온거 어짜피 그때가면 임단을 해서하든 모든해서 주간연속2교대한다는걸 숨겼다가 오픈밀 시킨거지요. 어짜피 할건데 왜 이리 쇼를 했는지. 아마도 먼가 있지안나 생각이 드내요. 아침에 들은 이야기가 그날제시안 나올때 정말 웃겼내요. 도대체 이젠 누굴 믿어야 할지요.

두구보자 2012-09-12 (수) 19:29
그건 아마도 노동조합 상직간부와 회사사측과 어느정도 이야기가 있는건 아닌지요 지부장은 분명히 조합원들 눈치를 보고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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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2012-09-12 (수) 19:31
다음에는 사무노위 지부장뽑아줘야지  이제는 개조직들 안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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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2012-09-12 (수) 19:43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 글이네요. 출근하다 오랜만에 만난 누군가가 얘기해줘서 들었는데.
ㅋㅋ
그사람이 누군지는 절대로 못밝히죠. 그리고 근거없는 이야기를 하죠.
글쓴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렇게 말한 사람도 누군지 모르죠.
기왕이면 출처가 어디에서 나온 말인지 정도는 써줘야 공감을 하죠.
회사쪽 사람이다. 어디 조직사람이다. 노동조합 관계자이다. 최소한 이정도는 써줘야 그나마 신빙성이 있지 않을까요?
어쨎든 고생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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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2012-09-13 (목) 00:36
글고말고 하는 글은 아니고요. 회사, 조직, 조합관계자 아니고 평범한 조합원이세요. 아침에 어쩌다 출근길에 만나면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들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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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2012-09-12 (수) 19:53
제가 이번 주 아침에 출근하다 오랜만에 만난분께 들은 이야기가 있어요. 
=> 설정자체가 웃기다. 남에게 들은 이야기를 옮기는 것 자체가 ... 당신 귀가 그리 얇아서 어케 살고있는지 궁금하다. ㅎㅎㅎ

회사는 주간연속2교대 하려고하는데 임금은 일한 만큼만 준다는거에요. 
=> 회사는 처음부터 주간연속2교대제 반대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생산능력이 줄고, 임금보전해줘야 한다는점 때문이다. 회사가 바라는 것은 언제든지 물량오다를 소화하는 것이 우리들에게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만약 한국사회 분위기때문에 주간연속2교대제를 해야 한다면 임금은 절대 보존해 줄수 없고 일한 만큼만 준다는 회사의 생각은 회사니까 하는 생각이다. 몰랐지롱~~~

또 민기지부장은 실시확정을 다음 임단에 넘기려 했어다고요. 
=> 1차 잠정합의에 2013년 2/4분기에 언제할 것인지를 확정한다는 것이었고, 지난번 29차에서는 32013년 2/4분기에 노사공동으로 결론내고 2014년 2/4분기에 실시한다는 거였고, 30차에서는 1월1일에 결론을 전제로 실시한다고 했고, 그리고 오늘 다시 2013년 2/4분기 결정하고 2014년 1월 1일로 제시되었다. 도대체 뭔 말인가? 

그걸 9월10일 월요일 아침에 들었내요. 근데 그날 제시안이 2014년2/4순기 실시라고 하는겁니다. 이렇게 쓰면 조합원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 아하 님에게 알려준 그 누군가가 노무구나... 아니면 노무빨대...

그럼 오늘 잠정 나온거 어짜피 그때가면 임단을 해서하든 모든해서 주간연속2교대한다는걸 숨겼다가 오픈밀 시킨거지요. 어짜피 할건데 왜 이리 쇼를 했는지. 
=> 점입가경이네~ 잠정합의하면 전부 쇼라고 주장하는 거 웃기지 않냐? 뭐 자지도 모르던 민추위도 쇼라고 생각했으니~ 아마 지금쯤이면 생각이 달라졌겠지...

아마도 먼가 있지안나 생각이 드내요. 
=> 이건 정말 욕나오네. 

아침에 들은 이야기가 그날제시안 나올때 정말 웃겼내요. 
=> 그래 노무나 노무빨대에게 들었으니까 그렇지 그날 교섭이 언제 열린것인지 뭘 제시할 것인지는 노무나 노무빨대가 잘알지

도대체 이젠 누굴 믿어야 할지요.
=> 노무를 믿어라.... 노무를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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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012-09-12 (수) 20:09
궁금이님글에 대한 답변

- 아니 회사가 일한 만큼만 준다고 하면 그냥 받고 주간연속2교대 할 건가요? 그건 회사 바람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조합원은 월급제를 원하고 노동조합이 이런 조합원의 요구를 무시하고 회사 바람대로 가면 그건 노동조합도 아니지요.

- 아니 1차잠정합의때 내년 2/4분기에 시행시기를 결정한다고 해서 부결시킨 거구요.
이번에는 내년 2/4분기에 시행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행방법을 결정하고 시행시기는 2014년 1월 1일입니다. 시행시기 결정하고 시행방법 결정을 아주 혼동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어차피 할 거면 왜 감췄겠어요. 시행시기가 확정되는 것을 모두다 바라는 것이고 회사는 최대한 늦추려고 하고 노동조합은 최대한 당기려고 하는 것이 뭐가 이상해요.

궁금님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게 정말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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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없음 2012-09-12 (수) 22:14
아무튼 이번에가 역대 집행부중에 가장 조합원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그건 알겠죠 집행부가!
조직~조직~조직~
이제 지겹습니다
무조건부결
그리고
우리가 거지냐 50만원씩 찔끔찔끔 던져주고 나원참
그리고 이번처럼 이런 말만은 파업은 처음봤네요
교섭내용도 허접하고요
그러니 부결이 그리 큰표차이로  나지요
이번에도 부결 왜냐고요?
이럴려고 휴가까지 넘겼나요
사장의 엄포성발언에 뭘말했느지
몰라~~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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