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문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국정원의 대화록 공개와 관련해 청와대 개입설을 주장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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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원은 “국정원이 악의적으로 발췌·공개한 내용에 의하더라도, 노 대통령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한다는 말은 없고, 오히려 NLL을 함부로 못 건드린다고 강조하고 있네요”라며 “이제 어떻게 하려나요, 노 대통령을 친북좌파로 몰겠죠. 아니나 다를까 NLL과 무관한 부분을 잔뜩 공개했네요”라고 비판했다.<IFRAME height=200 marginHeight=0 src="http://ads.khan.co.kr/RealMedia/ads/adstream_sx.ads/www.khan.co.kr/news@Middle3" frameBorder=0 width=200 marginWidth=0 scrolling=no></IFRAME>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정상 대화록 자체가 비밀자료이고, 대통령기록물인데 국정원이 그 원본인지 아니면 임의로 변경한 것인지조차 모르는 자료를 공개한 것은 혼란만 가중시키는 행위”라고 밝혔다. 그는 “국정원이 자신들의 선거 개입을 덮기 위해 공공연히 정치에 개입하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가 이루기를 바랐던 남북관계 개선에도 심각한 장애를 만드는 위험스러운 행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