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참!
2012년 7월 21일 쉐보레 캡티바 차량 계약하고
약정한 대로 차량가격 다 지불 했는데도 10월이 지나가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차량을 지급 못 받고 있는 소비자 입니다.
지금까지 겪은 불편은 이루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2006년 6월에 심장이식수술을 받고 장애2급으로 겨우 살아난 인생입니다.
가족을 너무 고생시켰는데..
중고차보상해 준다고 해서 기존에 타고다니던 차량인 무쏘까지 가져가버리고
차없이 생활한지 어언 3달째가 됩니다.
이제 추위까지 오고 있는데 도대체 한국지엠은 뭐하고 있나요?
없는사람은 짓밟아도 되나요?
만약 우리가 하다못해 법조인이라도 됐다면 한국지엠본사나 스피드모터스, 당진대리점에서
이렇게 무성의하게 대응했을까요?
제 와이프는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건강하던 사람이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해도 너무합니다.
본사에서 그리도 매정하고 무성의하게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이제 제 주위사람들은 모두 지쳐 갑니다. 아직도 차 안나왔냐고...
참 질기고 질긴 한국지엠 쉐보레라고...
왜 쉐보레를 사서 그 고생이냐고...
주위를 둘러봐도 RV차량은 !타페나, !렌토를 끌고 다니는데 왜 그 차를 계약했냐...
몇 푼 싸게 사보려고 했다가 망신살...
그 큰 기업에서 대리점하나 관리못해서 얼굴에 완전 ~칠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한국지엠 본사 고객센터 매니져와 통화를 하고 나서 든 생각!
역시, 한국지엠은 자동차업계의 1위로 올라가기엔 역부족한 이유가 있구나~ 였어요.
상담을 했던 그 담당 매니져도 H모회사는 대리점 관리부서가 있어서 이런일이 (소비자와의 분쟁)있을땐 본사에서 중재를 하면서 해결해 주는 부서가 있다고 담당자도 인정을 하더군요.
근데, 개선할 의지는 없고 오로지 담당부서가 없다고 타령만하는 그 직원과의 통화에서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느껴지시나요? 저만 느끼는 건가요?
그리고 큰 후회!
인지도 낮은 브랜드 차량을 뭐에 홀려서 차량을 구입하는 계약을 하고 돈을 지불했는지 땅을 치고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