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00:00


조합원게시판 게시판 > 조합원게시판

총 게시물 17,858건, 최근 0 건
   

2025년 임금협상 15차 교섭 결과

글쓴이 : 펌 날짜 : 2025-09-10 (수) 17:02 조회 : 2555
2025년 임금협상 15차 교섭 결과
■ 일시 : 2025년 9월 10일(수) 14:00 ~ 15:08
■ 장소 : 본관 2층 앙코르 룸
■ 참석자 : 노동조합 안규백 지부장 외 16명 / 헥터 비자레알 사장 외 17명 / 보도위원 서민철, 최재열 대의원
■ 내용 : 사측, 매각 관련 입장 수정 제출 및 추가 제시안 제출

● 사전 발언

사측 : 고특위 개최의 전제조건인 수정 문구에 관해 먼저 설명하겠다.

● 사측 입장 문서 제출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1. 회사는 지정학적 무역환경 변화로 인해 재무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두 가지 전략적 계획에 대해, 지난 6월 26일 고용안정특별위원회에서 논의를 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협의 과정에서 그 목적과 방향성에 대하여 존재할 수 있는 노사간 이견을 해소하고자 회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서면으로 제안한다.
2. 회사는 재무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하여 지난 5월 28일 제시한 두 가지 전략 계획 외에도 노사간 신의와 성실 원칙에 따라 열린 자세로 협의할 때 다양한 대안이 존재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식한다.
3. 이에 노사는 미리 정해진 결과가 없음을 전제로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이어 나간다.

사측 : 노측이 요청한 모든 내용을 담지는 못했다. 다만, 2번 항목에 “외에도”라는 문구는 다양한 대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다른 계획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노측 : 재무적 지속가능성 확보의 의미는, 수익 증대와 비용 증대를 목표로 하는 재무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ESG 관련한 지속가능성, 즉, 기술 투자, 사회적 책임에 대한 내용 등을 고특위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인가?
사측 : 이 문제는 관세 대응에 관한 사항으로 이해해달라.
노측 : 재무적 지속가능성 확보의 의미는 무엇인가?
사측 : 관세의 영향으로 회사가 어렵다고 말한바 있다. 재무부문 사측 교섭대표가 설명하겠다.
사측 : 현 상황 설명하겠다. 올 초만 하더라도 25년 재무 성과를 긍정적으로 봤다. 3년 연속 흑자 기록,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 생각했다. 4월부터 관세 적용되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2분기 실적은 관세 영향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3분기 실적은 관세와 파업 손실로 인해 적자일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여전히 작년 성과에 대한 분배의 자리라고 본다.
재무적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표현에 관해서는 관세는 통제 불가의 외부 요인이다.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회사의 최초 두 가지 제시가 그에 대한 것이다.
노측 : 그 부분을 회사의 노력이라고 설명한 것인가. 임원 차량, 유지비, 서울 사무소 임대료 등 절감 부분 많다. 자료 준비한다고 했다. 제출하라.
사측 : 상무 이상 임원에 배정된 차량은 총 77대다. 운영비용은 TCK와 분담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설명할 수 있다.
노측 : 회사가 어려운 것은 경영진의 책임 아닌가? 조합원들은 생산 목표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책임을 조합원에 떠넘기지 말라. 먼저 회사가 책임질 계획과 실천부터 보이라.
노측 : 표준이 없으면 개선도 없다.
정비가 표준을 감당해 개선책을 만들겠다면,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가?
사측 : 질문의 의도는 잘 이해했다. 오늘 제시한 문안은 고특위 운영과 관련한 것이다. 어떤 제안을 하더라도 논의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되어있다. 고특위가 개최되면, 노사 간의 제안을 두고 상호 협의하겠다는 것이다.
결과를 정해놓지 않고, 노사가 어떠한 주제와 아이디어든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노측 : 3번 항만 있어도 논의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지부장 : 노동조합은 일관되게 얘기했다. 미국발 관세 관련 대선 전부터 여러 지점이 감지됐기에 대응 계획에 대해 논의하자고 했다. 그럼에도 5월 28일 이전까지 어떤 논의도 없었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겠다.
품목 관세 25% 적용 시, GM 본사에서 20억 달러가 한국지엠에 의한 예상 손실이라고 했다.
구체적 데이터로 설명돼야 현장 조합원들 이해할 수 있다.
20억 달러라는 예상 손실액은 15%로 관세가 줄어든다면 마찬가지로 줄어야 한다. 그것 먼저 확인해야 대응책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 데이터 제출하라.
파업 손실을 언급하는 문제도 짚겠다. 회사 측에는 생산 손실이지만 조합원엔 임금 손실이다.
그에 따라 회사의 고정비용 감소한다. 잔업, 특근비용이 나가지 않는다. 임금이 공제된다. 이 비용은 왜 언급하지 않는가?
7월까지는 생산에 협조해 달라고 시간 될 때마다 회사가 요청했다.
관세 관련해 현재 재고량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교섭 교착상태 3주간 회사는 어떤 노력을 했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노동조합에 제시할 문안조차도 만들지 않았다.
이것은 명백히 회사가 파업을 유도한 것이다.
물량 조절을 위해 파업을 다시 유도할 것으로도 보인다.
단기간의 장난으로 모든 것을 무너뜨릴 우를 범하지 말라.
지부장 : 제출된 문안에 대해 우려 지점을 설명했다. 수정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해명하라.
노동조합의 우려를 이해한다면 회사가 다시 수정 사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조합원들의 우려를 상쇄할 만한 조치를 마련하는 것이 바로 회사의 책무다.
문안 중 “외에도”라는 문구를 가지고 정비부품 지회 조합원들은 다르게 해석할 우려가 농후하다.
보완할 수 있는 추가 문구 제시하라.

● 사측 제시안 제출

사측 : 오늘은 임금성을 제외한 추가 제시안을 제출하겠다.

- 추가 제시 및 수정 제시안 설명

--14:31분 정회--
--14:50분 속개--

지부장 : 오늘 제시한 안건 중 부족한 것 너무 많다.

생산직 수당체계 개선 관련,
각종 노측의 수당 요구안이 있다. 그 요구에 대한 답으로 제시한 것인지 확인하라.

미래 발전 특별 요구 관련,
임기 시작하면서 사측 임원들과 지키지 못할 약속 하지 말자고 했다. 다만, 최근 벌어진 철수설 국면이 수습되어야 한다. 회사는 당연히 철수 안 한다고 하지만, 이쯤이면 회사가 역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8년 이후에 GM이 한국에 계속 남아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명확한 메시지로 미래가 그려질 수 있어야 한다.

언론 대응 관련,
서울경제TV랑 어떤 관계가 있는가. 매일 자극적 제목의 영상을 쏟아낸다. 이런 내용들 한국지엠 홍보팀에서 준 소스가 아니라면 대응해야 할 것 아닌가. 왜 쓸데없는 논란을 방치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언론 환경에서 어떤 소비자가 한국지엠 차량을 구매하겠는가.
조합원의 불안감들이 잠식될 수 있는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미래를 위한 초석을 놓는 문구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현재도 한국지엠에서 생산하고 있는 뷰익의 내수 출시 등은 구체화 할 수 있고, 경험도 있다.
회사가 미래의 청사진을 만들고 그런 분위기 만들어야 한다. 그런다면 노동조합은 안정적인 노동력 제공에 협조하겠다.
토대는 회사가 만들어야 한다.

별도 요구, 한국지엠 공급망 및 협력업체 동반 성장 관련,
현실적이지 않은 안이라고 생각한다. GM 행동강령은 이미 배포되고 있다. 노사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자는 얘기다. 구체화해서 문구로 제시해야 한다.

비정규직 별도 요구 관련,
농담하는 것인가? 노란봉투법 때문인가? 법 개정 통과조차 예상 못 했는가? 뭐가 특별한 내용인가? 원안대로 원복하라.

앞선 교섭에서도 말했듯, 교착상태가 길었던 만큼 시간은 충분하지 않다. 쟁점을 빨리 좁히려면, 기존 교섭과는 다르게 진행해야 하고 의지를 보여야 한다.
이런 부분들 회사가 다시 고민하라.

노측 : 수당체계 개선위원회에서 논의한다고 제시했는데, 아예 수당에 대한 추가 제시가 없다는 의미인지 다시 묻겠다.
사측 : 내일 집중 교섭을 제안하겠다. 노사 간사 간 일정을 정해주면 좋겠다.
지부장 : 집중교섭 제안 고맙다. 이해가 다를 수 있어서 확인한다.
집중 교섭이라는 것이 전체 요구안을 일괄 제시해서 논의 시간을 압축하자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는가?
사측 : 그렇다. 일괄 제시하고 논의하자는 것이다.
지부장 : 오늘 교섭을 마치면 교섭대표 사후 회의 통해서 입장을 전달하겠다.

● 종료 발언

지부장 : 교섭 시작과 동시에 홈페이지 트래픽 증가로 다운됐다. 평소에는 없던 일이다. 그만큼 현장의 관심이 많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생각한다.
그에 따른 무거운 책임도 느끼고 있다.
사측이 집중 교섭 제안 안 했다면, 교섭 의지가 있는지 제대로 확인할 생각이었다.

노동조합은 발전된 교섭 행태에 관해 시종일관 주장했다. 우리 입장을 100% 수용하라는 것 아니다. 노동조합이 모든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다만, 사측이 명확한 근거와 자료, 더 좋은 아이디어를 먼저 제시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교섭을 돌아보면 한심스럽다. 왜 교섭 행태를 바꾸지 못하는가.
지난 3주간의 공백 동안 이번 교섭에 막혀있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것에 경악했다. 사측이 집중 교섭을 제안한 만큼 향후 교섭에서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진짜 미래를 위해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장 : 집중 교섭에 더해 건설적으로 진행해서 올해 교섭 잘 마무리하길 기대한다.
쉽지는 않을 것, 그러나 앞으로 나갈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경영책임자인 나도 교섭이 최우선 순위다.
노사 간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당부한다.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하겠다.

--교섭 종료--

감사합니다 2025-09-10 (수) 17:18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총 게시물 17,858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자유게시판 운영 방식 변경 공지 +2 관리자 2026-03-24 89403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166023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172281
 조합원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182155
16838  자유게시판 사번 로그인 요청 +2 초심으로 2025-09-10 1567
16837  안규백과 회사의 승리 +2 축하한다 2025-09-10 2021
16836  사장독대서 물량빼달라고하디? +1 성실교섭 2025-09-10 1988
16835  지금의 현장상황 입니다. +1 지금 현장에서..… 2025-09-10 2127
16834  지부장 제발 성실교섭???? 2025-09-10 1800
16833  성실노조의 대명사 +4 성실교섭좋아 2025-09-10 1831
16832  사측에 그렇게 당하고도 또믿어여??대단하십니다^^ +4 사측에당하는 새… 2025-09-10 1856
16831  물량 빼주기 강성축합니다 +1 투쟁 2025-09-10 1783
16830  파업을유도하는것인가 +2 지부장 2025-09-10 1683
16829  집어치워 +2 때려치워 2025-09-10 1681
16828  2025년 임금협상 15차 교섭 결과 +1 펌 2025-09-10 2556
16827  목금 월차 +11 투쟁 2025-09-10 1350
16826     목금 월차 관리자 2025-09-11 1001
16825  답답해서 한마디 찌끄려봅니다.. +2 힘빠진다 힘빠져… 2025-09-10 1695
16824  이야~~~~멋지다~~~!! ㅋㅋㅋ 2025-09-10 1526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