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함숑의 유인물을 받았다.
졸라 신선했다. 시뻘건 색깔이 가미된 유인물은 나의 뇌속의 아드레날린을 촉진시켰다.
아울러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아랫도리를 묵직하게도 만드는 것 같아서 기냥 월차쓰고 집에 가야 할 것 같은 유혹에 잠시 빠졌다.
각설하고,
우리으 함숑께서는 연구소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나으 동료들이 실소를 금하는 무식한 말을 늘어 놓으셨다.
자 이제 그 속으로 함 들어가보자.
2013년 임금교섭, 집행부의 졸라 깨알같은 세심한 배려가 묻어나오는 합의안을 보자.
장기발전전망 관련.
- 부평공장
1. 감마 MCM과 차세대 글로벌 엡실론 생산
2. 차세대SUV를 포함한 파생상품 및 사세대 감마의 생산
라고 되어 있음을 잘 알수 있겠다(합의안 보면서 읽어!)
다시 돌아가 우리으 '함숑'의 1면 내용을 보면 '지난 2월 팀리 사장이 와서 한국지엠의 장기발전계획이라고 내놓은 허접한 계획인 20XX에 포함된 내용중에 사라진 내용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부평공장에서 새로운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어찌된 셈인지 이번 회사 최종안에 이것이 감쪽같이 사라져 있다.' 라고 돼 있다.
우리는 졸라게 빡신 집행부 편도 아니지만 사실관계 차원에서 조합원들에게 사기치는 대목이 있기에 짚어야 하는 소임이 있기에 쓴다.
물론 '함숑'의 입장에서는 저렇게 말할 수도 있겠다 싶다.
버뜨, 함숑은 무책임한 선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전기차가 사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잡정합의서에 차세대 감마(요넘은 우리가 잘아는 T-300의 후속 T-400으로 부르다가 시바스러운 지엠넘들이 플랫폼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만든 소형차 플랫폼의 새로운 네임이다. 그것이 차종에 해당하면 G2XX라고부른다. 그니까 플랫폼은 감마플랫폼 알것냐 함숑!)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감마 플랫폼에는 여러가지 차종이 발생되는데 여기에는 지금 졸라게 잘 팔린다는 트랙스, 모카, 앙코르 같은 소형SUV 차종도 있고 해치백도 있고, 나치백도 있는 거이다.
그래서 차세대 감마 GSUV 요넘이 바로 트랙스 후속이라는 거다.
우리의 함숑이 주장한 전기차는 이 감마플랫폼에 속하는 하나의 파생차종인 것이다. 전기차가 별거가 아니다. 바디에 밧데리(엘쥐화학에서 만든) 얹어 조향,제동장치를 붙인 것이다. 지금 돌아댕기는 스파크 전기차같이 외관은 똑같고 소리는 안나는 차같지도 않은 차 말이다.(난 개인적으로 소리 안나는 차는 차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근데 이 전기차 조 또 아니라며?
근데 함숑은 전기차가 "감쪽같이 사라져"라고 했다.
내 이넘들 사기치는 기술이 아둔한 조합원을 상회한다고 생각한 바도 있지만 기냥 넘어 왔지만 참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니까 합의서에는 차세대 감마 G2XX(아베오 후속모델)생산, 감마에서 파생된 차세대 감마 SUV 생산(트랙스 후속), 전기차(EV)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함숑 시바들아!
사기치지 마라. 니들보다 똑똑한 넘들 많다는 거만 알아둬라.
니들하고 같은 조직인 현대자동차지부도 우리 보다 못한 주간연속 2교대제 합의하고 짭수 졸라 올려서 현대차조합원들도 뺑이치고 있다.
왜? 한국지엠 조합원들도 고렇게 사기쳐서 연속2교대제 말아 먹고 시픈게야?
주간연속 2교대제 요 부분은 내가 2탄에 깔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시바~ 파업땀시 업무가 밀려 결재 끝나고 나서)
시바스러운 것들.
어디서 약을 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