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잠정합의안이 부결이 되면 어떻게 될까?
작년처럼 이 집행부가 부결이후에 다시 투쟁해서 재협상을 하고 더 나은 성과를 따내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선거가 눈 앞에 있기 때문이다. 집행부는 선거를 연기하고 투쟁하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장 제조직들은 여기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이 집행부가 성과를 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선거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기때문이다.
그러면 선거 이후로 임금협상은 미루어진다.
차기 집행부가 누가 될 지는 모르지만 우선 상집뽑고 대의원 선거 치루면 올해는 지나간다. 일단 주간연속2교대제 2014년 1월 1일 시행은 물건너간다.
그렇다고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 지을 수도 없다. 자기들이 부결투쟁을 하면서 내뱉은 말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2014년 임단협과 2013년 임금협상은 겹쳐질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그러면 부족하더라도 인정할 것은 인정해주고, 내년 임단협때 부족한 것을 보완하는 투쟁을 하면 되지 않겠는가?
선거라는 변수가 끼어 있어서 더욱 더 혼란스럽다.
부결이후의 혼란이 우려스러워서 한 자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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