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5월 22일 목요일21:24:24


자유게시판 게시판 > 자유게시판

총 게시물 16,365건, 최근 3 건
   

한국지엠 노사, 부평에서 군산공장 사태 논의

글쓴이 : 군산미래신문 날짜 : 2012-11-14 (수) 18:44 조회 : 1917


2012-11-14 17:52:45

 

15일, 미래발전전략회의 게최

 

군산공장 설명회는 일단 유보

(+)글자크게 | (-)글자작게


GM의 크루즈 신형 모델 군산 생산 공장 제외 결정과 관련해 한국GM 노사 대표들이 15일 오전 부평 본사에서 만나 미래발전전략회의를 갖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과 군산, 부평, 보령, 창원 노조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오는 2014년 양산 예정인 크루즈 신형모델 생산 공장에 군산공장이 제외된 것과 관련해 GM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군산시에서 제안한 GM군산공장에 대한 설명회 일정도 이 자리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노조 대표들은 이번 GM의 결정은 군산공장 뿐 만 아니라, 한국GM의 총체적인 위기로 인식하고 이번 결정에 대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 노조 관계자는 “군산공장의 이번 사태는 한국GM이 GM과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는 호샤 사장의 말과 배치되는 것”이라며 “신형 크루즈의 갑작스런 생산 중단 결정에 한국GM 전 직원이 의문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5일에 열리는 미래발전전략회의에서 한국GM 임원진들이 노조가 이해할 수 있는  답변과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모든 물리적 행동을 동원한 집단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한국GM 호샤 사장 등을 비롯한 임원진이 시의 요구를 받아들여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며 “설명회를 지켜본 후 이번 사태에 대한 시의 대응전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 본사에서 열리는 미래발전전략회의로 인해 당초 검토돼온 군산 공장 설명회는 일단 유보됐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QR CODE

총 게시물 16,365건, 최근 3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26657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30438
 자유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35217
6210  뉴스타파 34회 금오산의 전설(꼭 보삼) +1 동영상 2012-11-18 2935
6209  한국지엠노조, 크루즈 생산 중단에 투쟁 예고 (2분전) 오마이뉴스 2012-11-18 2192
6208  지엠 신형 크루즈 한국 생산 중단......노조분주 헤드라인제주 2012-11-18 3277
6207  민주 지도부 총사퇴… "정권교체 밀알될 것"" 한국일보 2012-11-18 2117
6206  도급직 10년째인 36살 집안의 가장입니다 +1 도급사원 2012-11-18 1865
6205  박근혜 건국대방문...재학생, 쌍용차노동자들 반대시위 동영상 2012-11-17 2214
6204  비정규노조 간부 131명, 김소연 후보 지지 선언 노동자대통령 선… 2012-11-17 2180
6203  [ 안철수캠프] 물러섬 없는 안철수 '문재인의 배후' … 한국일보 2012-11-17 2199
6202  12년도 장기근속 노동자 위안잔치 후생실장 2012-11-16 1977
6201  [후원모금] 노동자대통령 후보 김소연을 후원해 주세요. 제18대 대통령선… 2012-11-16 2596
6200  [가자! 울산으로!] 11월 17일 노동자대통령 후보 김소연과 함께 … 노동자대통령 선… 2012-11-16 2682
6199  엔진 구동 대의원들이 나서서 해결하세요 +2 통근버스 2012-11-16 1780
6198     버스반, 회사는 여기에 대해서 답을 하세요 +2 왕짜증 2012-11-16 1957
6197  투표 시간 연장, 참정권 보장하라 민주노총 2012-11-16 2643
6196  김재철 해임 부결 압력’ 하금열·김무성 고소 한겨레 2012-11-16 2102
처음  이전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