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00:00


조합원게시판 게시판 > 조합원게시판

총 게시물 17,859건, 최근 1 건
   

그동안 비정규직 철폐와 한국지엠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의 복직에 앞장서 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지엠비정규 날짜 : 2013-08-04 (일) 17:06 조회 : 2594
그동안 비정규직 철폐와 한국지엠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의 복직에 앞장서 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8월 5일 복직 후 첫 출근을 하게 됩니다. 지난 2011년 2월 해고자 복직 합의 이후 2년 6개월만에 해고자복직이 완료됩니다. 해고생활 중 얻은 병마와 싸워온 한 동지는 복직을 연기했고, 2차업체로 복직을 하는 동지는 일자리 문제로 복직이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회는 나머지 두 동지들의 복직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2013년 2월 복직에 이어 이번에 복직하는 조합원들은 짧게는 4년 길게는 7년 해고생활을 버텨왔습니다. 1192일간의 서문 천막농성, 5개월여의 CCTV 고공농성, 한강대교,마포대교 투쟁, 2개월간의 정문아치농성과 45일간의 단식농성 등 기나긴 투쟁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너무도 소중한 연대의 힘이 비정규직 투쟁을 이어가게 해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8월 5일 복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농성을 위해 새 천막을 아무 조건 없이 빌려준 동지들, 농성장 뿐만 아니라 지친 해고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던 예술 노동자들, 수고한다며 식사를 대접해준 서문 근처 식당분들, 바쁜 와중에도 꼬박꼬박 집중집회에 연대해 주었던 지역 동지들, 음향과 노래공연을 아무 댓가없이 기꺼이 해주신 민중가수 동지들, 든든하게 뒷받침 역할을 해 준 금속노조, 민주노총, 지역연대 동지들… 한장을 넘게써도 모자랄 이 많은 동지들의 연대가 이 날을 있게 해준 힘이었습니다.

이제 그렇게 외치고 외쳤던 “현장으로 돌아가자”는 구호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몇년만에 다시 해보는 힘든 공장일에 적응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해서 많은 과제들이 놓여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마다 연대해주셨던 동지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공장안에만 안주해있지 않고, 항상 세상과 호흡하는 살아있는 노동자가 되겠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 속에 들어가 더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비정규직철폐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복직 첫출근에 앞서 간단한 복직환영회를 진행합니다.(8월 5일(월) 07:00, 부평공장 서문 앞)

2013년 8월 4일(일)

전국금속노조 인천지부 한국지엠부평비정규직지회

노동자 2013-08-05 (월) 08:08
힘든시기 이겨내시고 복직하신만큼 부디몸건강히 일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총 게시물 17,859건, 최근 1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자유게시판 운영 방식 변경 공지 +2 관리자 2026-03-24 91242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167821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174058
 조합원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184023
7764  민주노총 임원들, 김정우 쌍용차지부장 특별면회 펌 2013-08-06 3611
7763  대법원, 통상임금 문제 전원합의체 회부… 내달 5일 공개변론 경향신문 2013-08-06 4293
7762  노동계 “기존 판례 변경 통상임금 제한 우려” 재계 “제각각 … 네이버 2013-08-06 2959
7761  단지불회 13년 7월 법회 명진 스님 동영상 2013-08-06 2932
7760  길이 끝없다면 우리의 원력 또한 끝없을 것입니다 명진스님 2013-08-06 2478
7759  2013 노동자 평화통일 아카데미 노동자교육기관 2013-08-05 2308
7758  공정의자~ +1 공정의자 2013-08-05 2235
7757  2014년 민추위가 반드시 크루즈 후속 군산공장에 배치시키겠습니… +5 민추위 2013-08-05 2609
7756  밑에 글쓴 조합원입니다 +1 조합원입니다 2013-08-05 2519
7755  쉐보레 차량구매및 혜택에 관해서 씁니다 +1 조합원입니다 2013-08-05 2590
7754  곡식을 키우는 농부처럼 마음농사를 생각하는 가을입니다 명진스님 2013-08-04 3133
7753  혁명적 이단아가 되자 (명진 큰 스님) 단지불회 2013-08-04 4682
7752  KBS 편파 방송 심각 미디어오늘 2013-08-04 2908
7751  그동안 비정규직 철폐와 한국지엠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의 복직… +1 지엠비정규 2013-08-04 2595
7750  박영선 "與 속수무책 휴가 고집,, 국조 연장해야" 방송듣기 2013-08-04 2975
처음  이전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