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녀와 고물들이 살판 난 나라 대한민국!
박근혜가 청와대에 들어간 이후로 한국의 민주주의는 완전한 후퇴를 했다고 하는 것이 외신들의 보도이다. 박근혜의 부정당선을 가리기 위한 치졸한 노력을 한 해가 다 가도록 벌이고 있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 정치판의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경제쪽은 STX와 동양그룹으로 인한 여파로 울상을 짓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고, 올해 구조조정 대상이 된 기업수는 100곳이 넘는다. 원론적으로 정치도 살려야 하고 경제도 살려야 함이 기본이다.
그러나, 박근혜 본인을 보나, 박근혜가 선택하여 옆에 두고 있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나 정치가 선진국은 커녕 기본으로 가기도 불가능한 실정이다. 흔히 '올드 보이'라고 불리는 자들의 사고구조는 우리나라를, 60년대 박정희 시절에 대한 향수를 간직한 채, 50년 전으로 되돌리려 하고 있으며 국민들도 그에 따라주길 바라고 있다. 여기에, 이것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제법한 야당이 없다는 것도 커다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경제는, 정부가 잘하고 여야가 힘을 합쳐 별 무리 없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산-학-연과 정부가 공동노력을 벌이면 살아나게 되어있다, 헌데, 현재의 박근혜가 이끄는 건지 박근혜를 벌벌 떨며 따르는 건지 하는 여당은 박근혜의 수치스런 곳을 가리는 것만이 이 나라에 가장 긴요한 것이라 여기고 있으며 우리나라 모든 것이 몽땅 후퇴를 해도 상관없다는 식이다. 더구나 야당들은 공안정국을 조성하여 겁을 주는 정부의 비위를 거슬리지 않도록 하는 일에나 전념하고 있으니 이 나라 경제 또한 제대로 살아날 기반이 없는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이 따위 나라 돈만 있으면 어서 떠나고 싶다"고 말한다. 박근혜가 이끌어 가는 정부 꼬라지 및 나라 꼬라지를 도저히 못봐주겠다는 뜻이다. 미국에 가서는 윤창중이 국제적인 수칫거리를 저지르는 바람에 국격을 추락시켰고 미국 방문으로 인한 이익이 뭔지도 모를 지경이 되었다. 중국의 경우 김관진 국방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대한민국-북한-중국의 관계에 있어 실질적인 정보를 박근혜에게 주지 않고 '좋은게 좋은' 정보만을 제공해 줬던 탓에 중국이 거리를 두며 박근혜 정부를 의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실정이다. 쉽게 말하면, 박근혜 정부란 곳이 자기 잘난 맛에 살며 혼자 놀기에 그렇단 이야기다.
이렇게 미국과 중국을 다녀온 효과란 것도 별 볼일 없는 상황에 APEC+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과 EAS(동아시아정상회의)참가를 위해 7박8일의 일정으로 또 나갔는데 미국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는 정상들이 APEC만 참가하고 본국으로 돌아가 버렸다. 박근혜는 미중러가 참가하여 위상이 높아졌다던 EAS에서 그 세 나라가 빠져 '위상이 낮아져버린'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APEC 보다는 EAS가 중요성이 덜하다.
그리고, 러시아는 바로 얼마 전에 베트남에 가기 전에 들렀고, 러시아 자원개발 공동협력을 이끌어 냈다고 하는데, 박근혜가 가서 자원개발을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업체들과 긴밀한 이야기가 있어야 하고 또 러시아의 업체 및 정부와도 다시 조율이 들어가야 할 문제다. 러시아고 중국이고 미국이고 간에 만남만 잦으면 뭘하나. 실질적으로 뭔가 같이 개발을 하고 돈 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게 볼 때 중요성도 덜하고 별 할게 없으므로 미중러 정상은 EAS엔 참석을 않고 돌아가 버린 듯하다.
2월 말에 취임이란 것을 한 이후 8개월 사이에 벌써 바깥 나들이가 네 번째이다. 이렇게 밖으로 별 실익도 없이 돌아다니며 옷이나 맨날 갈아입으면 타국 정상들 및 기업최고지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것이라 생각하는지, EAS에서 박근혜는 형광 주홍색 옷을 입고 옷만 튀도록 하고 앉아 뭐가 즐거운지 계속 헤벌쭉 웃고 있다. 나라를 위한 외교라기 보다는 대통령이란 것을 갈취하여 되고, 이렇게 네 번째 해외순방을 하고 있는 자신이 대견스럽다는 모양새다.
박근혜가 공염불 나들이를 이렇게 하고 있는 동안, 남재준(44년생 우리나이 70)은 국민들이 겁을 먹길 바라면서 자질구레 하고 시시콜콜한 북한에 대한 별의 별 정보를 다 공개하고 있다. 국정원이란 곳이 은밀한 정보를 잘 파악하여 나라를 지키는 일에 힘을 쓰지 않고 '북한의 위협'을 이용하여 정국의 흐름을 좌지우지 하려는 것인데, 우리 국민들은 이미 박정희 20년 전두환 10년 30년 간 무수히 속아봐서 이러한 수법에는 넌더리를 내며 오히려 비웃는 상태가 되어있다.
일각에선 남재준이 박근혜의 부정당선 및 채동욱 흔들기 국정원 개입 의혹을 덮고 10.30 재보선 선거를 위해 북풍을 또 이용하려는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정도는 우리 국민들도 능히 짐작할 수 있는 이야기다.박정희가 독재정권의 비호를 위해 만든 중앙정보부가 이름만 바뀐채 그의 딸 정권에서 또 공안정국을 만들어가면서 설치고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 역사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
해외정상들은 세계 유력 언론들이 쏟아내는 뉴스를 더욱 더 잘 보고 있을 것이다. 한국에 과거 지독한 독재를 하던 자의 독재를 돕던 딸이 국정원이라는 정보기관이 개입한 상태로 부정으로 당선되었다는 사실과 국민들이 펄펄 뛰며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도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알면서도 회의에 참석한 박근혜와 대화를 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 하는 것인데, 매일 매일은 너무 멀고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갈아입고 나타나는 박근혜를 보면서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
제2의 이멜다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옷을 너무나 많이 갈아입으면 그 사람의 정체성, 인격, 품격을 의심하게 되고 오로지 외식(外飾)에만 신경쓰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게된다. 더구나 국내에선 경제가 어렵다고 다들 힘들어 하고 아직도 생활이 힘들어 고통을 받는 국민들이 한 둘이 아닌데, 혼자만 호의호식에 열중하는 것이 조금만 제 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수치스럽고 죄송스러울 터이다.
이런 박근혜를 위해 -나라를 위한 게 아니라- 올드 보이라 불리는 자들이 갖가지 꼬작지근하고 한 물이 아니라 몇 물 간 수법들을 써먹으며 정국을 주도하려 하고 새누리 인간들은 무조건 그에 맞추려 하는 현정권. 우리 국민들이 기필코 솎아내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