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트랙스 탄생을 위한 우리 직원들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된다.
완벽한 연구개발을 위해 피땀흘리는 연구원들, 무결점 양산을 위해 피땀흘리는 우리 근로자들..우리의 모든 준비는 끝이났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반응도 꽤 좋았다.
하지만, 트랙스 가격이 발표되는 순간 소비자은 "멘탈붕괴"에 빠졌다라는 기사를 보았다
누가 가격을 결정했는지는 모르지만 너무 현실적이지 못하고 안타깝다.
아무리 좋은 차를 만들어도 그것에 합당한 가격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은 그것을 외면할것이다. 한국지엠의 차량가격은 항상 경쟁사대비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고, 신차 판매량은 신차효과를 전혀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경영자들은 언제나 말한다. 판매량이 늘어나지 않아서 회사가 어렵다고...
판매량이 늘어난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25일부터 판매되는 트랙스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을 져버릴수는 없다. 내가 만든차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