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00:00


조합원게시판 게시판 > 조합원게시판

총 게시물 17,859건, 최근 1 건
   

철도파업] 노조 "협상 하는 척 하더니 뒤통수 쳤다" 강경 시위 예고

글쓴이 : 한국일보 날짜 : 2013-12-28 (토) 07:42 조회 : 2848
철도파업] 노조 "협상 하는 척 하더니 뒤통수 쳤다" 강경 시위 예고
■ 수서발 KTX 사업 면허 발급에 반발
13일 만에 재개된 협상 결렬… 국회ㆍ종교계 중재 물거품
오후 8시30분 등기 후 30분 만에 사업 면허 내줘
"정부 원하는 대로 밀어부쳐" 강대 강 충돌로 파국 치닫아
입력시간 : 2013.12.27 2
 
코레일 노사가 전날 오후 13일 만에 실무교섭을 재개하면서 실낱같이 이어졌던 파업 사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은 27일 산산조각이 났다. 어렵게 얼굴을 맞댄 노사간 협의와 국회 및 종교계의 중대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 가운데, 정부는 이날 밤 철도 민영화 논란의 도화선이 된 수서발 KTX 운영법인의 사업 면허를 전격 발급했다.

대전지법이 이날 오후 코레일이 발급 신청한 수서발 KTX 운영법인 등기를 내준 것은 오후 8시30분. 국토부는 기다렸다는 듯이 30분 만인 오후 9시쯤 법인의 사업 면허를 내줬다. 관공서 업무가 끝난 시간에 기습작전 펼치듯 이뤄진 이번 조치에 대해 철도노조 관계자는 "국민들을 기만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밀어붙였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종일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각계의 움직임이 이어졌던 터라 실망감은 더욱 컸다.

26일 오후 4시에 시작된 코레일 노사 실무교섭은 27일 오전 0시40분쯤 정회한 후 오전 6시에 재개됐으나 2시간 만인 오전 8시에 결렬됐다. 수서발 KTX 면허 발급 중단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노조는 "면허 발급만 중단하면 파업을 중단하겠다"며 교섭을 계속 진행할 것을 제안한 반면, 코레일은 "27일 자정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상응하는 조치(중징계)를 취할 수밖에 없다"며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날 코레일의 복귀명령은 파업 시작 후 다섯 번째로 파업 10일째인 18일에도 '최종 복귀명령'을 내렸지만 당시 파업 참가자 7,000여명 중 복귀자는 62명에 불과했다.

오후 2시쯤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노사정 긴급대화를 제안해 다시 대화의 물꼬를 트는가 싶었지만, 국토부와 코레일은 즉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철도파업에 개입하는 것이 종교계 본연의 역할인지 잘 모르겠다"며 "노조와 이미 충분히 대화했고 앞으로도 우리끼리 대화하면 된다"며 화쟁위 제안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iframe width="200" height="200" id="frm_AD_GISA_TEXT_LINE" src="http://news.hankooki.com/ad/hk_ad_page_200200_ebay.htm" border="0"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allowtransparency="true" topmargin="0" leftmargin="0"></iframe>같은 시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련된 노사정 대화도 결실 없이 끝났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노조의 민영화 반대는 파업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술전략이고 근본적으로 경쟁이 싫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법원 등기가 나오는 대로 수서발 KTX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못박았다.

결국 서 장관의 이 말은 이날 밤 전격적으로 이뤄진 면허 발급의 예고편이었던 셈이 됐다. 철도노조와 민주노총도 "전날에도 노사 교섭 재개 직전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강경 발언을 쏟아내 찬물을 끼얹더니 정부가 결국 협상을 하는 척만 하고 뒤통수를 쳤다"고 격분했다.

정부가 수서발 KTX 법인의 주식 발행과 양도 대상을 공공기관으로 한정하는 조건을 붙였지만 철도노조는 사실상 주식회사 형식의 법인 출범을 철도 민영화로 가는 수순이라고 보고 있다. 조건부 면허는 진실을 감춘 꼼수라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28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총파업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투쟁 강도를 한층 높이기로 했다. 철도노조를 비롯한 노동계가 한층 격앙돼 있는데다, 경찰은 신고된 집회 이외 거리행진 등에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어서 양측의 충돌도 우려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경찰의 민주노총 본부 강제 진입에 반발해 노사정위원회 불참 등 정부와의 모든 대화 단절을 선언했던 한국노총도 참여한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철도노조원 및 가족 2만여명과 양대 노총 조합원 등 노동계에서 6만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여러 시민단체와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까지 포함하면 10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건설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은 종로구 영풍문고 부근과 탑골공원, 보신각 앞에서 각각 사전 집회를 연 뒤 서울광장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결의대회 후에는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집회가 이어진다.

유신독재 2013-12-28 (토) 07:44

박근혜가 사고 치는군,,,,,,,,,,,,

불통 박근혜 퇴진,   독재자 아웃 !!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총 게시물 17,859건, 최근 1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자유게시판 운영 방식 변경 공지 +2 관리자 2026-03-24 91078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167682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173918
 조합원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183876
8259  [단독]“KTX·새마을 요금 상한제 폐지”…정부 ‘부자 열차’ … 박철응 2013-12-28 3596
8258  민주 노총 총파업 28일 경향신문 2013-12-28 3606
8257  노보좀 잘좀 씁시다 +4 노조사랑 2013-12-28 2685
8256  철도파업] 노조 "협상 하는 척 하더니 뒤통수 쳤다" 강경 시위 … +1 한국일보 2013-12-28 2849
8255  연월차사용에대해.. 궁금이 2013-12-27 2872
8254     연월차사용에대해.. +1 정책1부장 2013-12-27 2831
8253  2.벙커1특강, 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방송듣기 2013-12-27 4653
8252     선대인, 하버드경제학 석사 부동산 거품, 위험한 경제 따봉 2013-12-27 2371
8251  현장에 부착한 현수막에 대한 설명 +10 김성열 2013-12-25 3777
8250  사무지회 펌 한국일보 2013-12-25 5135
8249  작가 고종석님이 박근혜에게 쓴 편지 +1 박그네 2013-12-25 2229
8248  [진짜노동자 특보7호] 가면을 벗고 본색을 드러낸 지엠 노건투창원 2013-12-25 2911
8247  뉴스타파 성탄기획 - 거리의 신부들 (2013.12.24) 동영상 2013-12-25 4605
8246  눈TV] `18대 대선, 벌써 1년` 정봉주 "국민 삶 바꾸는 지도자 되… 동영상 2013-12-25 4252
8245  '민주노총 난입 사태' 반발 확산에도 박근혜 대통령 &… 노동뉴스 2013-12-25 2829
처음  이전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