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조립사거리 정문,남문,엔진쪽문,서문,등에
철도 파업에 대한 지지의 글이 적힌 현수막을 부착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수막 부착의 의미는 지난 국정원 댓글이 여론화 되면서
전국의 다양한 단체에서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을무렵,
현장의 활동가 20여명이 카톡방을 개설하여 시국선언에 대한 토론을 시작했고
활동가들의 이름으로 시국선언을 하기로 십시일반 모금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한국지엠 선거이후 대의원선거 등의 일정으로 시기를 놓져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이후 철도노조의 민영화 반대로 이어진 파업이
본괘도에 오르면서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상당한 부분이 언론에 의해 외곡되고 파업의 정당성이 언론의 물타기 와
정권과 경찰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연일 어려움을 겪고있을무렵
당초 모였던 활동가들이 다시금 토론을 시작했고
토론의 결과는 철도파업과 관련하여 지지의 글을 담은 현수막을 제작하여
공장에 부착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빠르게 실행에 옮겨지고 지부 집행부 관계 동지에게 사전에
사실을 알리고 현수막 부착에 돌입했다. 비용은 지난 시국선언에 동참한 동지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제작을 하였고 25일 휴일을 이용해 부평공장 곳곳에 부착을 하게 된 것이다.
현수막 하단에 명기된 이름은 공개를 하지 말아달라는 동지의 이름만 제외하고
찬성하는 동지들의 이름만 게제를 한 것이다.
이러한 작은 실천이 전체 조합원들에게 목적의식적으로 알려지고
철도파업의 정당성을 지지하고 민영화를 반대하는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현수막 부착을 하게된 것이다.
주의깊고 관심있는 조합원들의 눈길이 지지세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