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스멀스멀 유언비어 처럼 떠돌던 희망퇴직 폭탄이 드디어 터지고야 말았다.
일단은 사무직과 공장까지가 대상자라고 한다지만.. 그다음 수순은 뻔한것 아닌가..
자본가들의 공격의시작이자 구조조정의 첫 신호탄이 희망퇴직이란건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사무직이나 공장도 조합원들이 다수인데, 노동조합은 금번 희망퇴직에 대해서 아무런 입장표명이나 대응도 없이 꿀먹은 벙어리 꼴이다..
도대체 왜 그러나??
떠도는 말로는 사무지회가 회사측과 금번 희망퇴직과 관련하여 사전에 협의를 했다는 말도 있는데,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이건 정말 중대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사무지회가 한국지엠 노동조합전체를 대표하는것도 아니고 조합원들의 고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사안을 어찌 지회 단위에서 결정할 수 있단 말인가??
그렇다면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는 허수아비 인가??
만일 사실이라면, 사무지회는 월권이고 불법적인 행위를 한것이며, 상급 단위인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를 철저히 무시한 행위이다.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는 즉각 입장표명을 하고, 금번 회사측의 일방적인 희망퇴직 사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투쟁에 나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