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공장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 출범’
12개 기관단체 111대 차량 구매협약 체결
2014년 4월 1일 오후 2시, 지회장 및 군산지회 간부들은 노, 사, 민, 관이 함께하는 군산공장 정상화를 위해 군산시 예술에 전당 앞 광장에서 ‘범시민 대책 위원회’(이하 범대위)의 출범식을 가졌다.
범대위 출범식에는 심덕섭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성수 군산시장권한대행 김관영 국회의원, 강태창 군산시의회 의장, 김상윤 노조위원장, 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 등 각계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대표,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지회장이 노, 사, 민, 관 단체장들에게 적극적 제안으로 출범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호소문을 낭독한 지회장은 “노동조합은 구걸하듯 신차와 물량을 요구하며, 지엠에 매달리지 않겠다. 시장점유율을 높여 GM의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서 지회장은 “지역에서, 한국에서 사랑받는 한국지엠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세계 최고의 품질 좋은 차량을 생산해 한국지엠차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시를 비롯해 전북도, 전북도의회, 군산시의회, 공무원노조, 학계, 종교계, 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대표 등 79명으로 구성된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12개 기관·단체에서 111대의 한국지엠차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예술의전당 광장 일원에서는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생산차종인 올란도와 크루즈를 비롯해 알페온,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 크루즈, 캡티바, 아베오, 스파크 등 차량 8대의 전시·홍보 행사를 가졌다.
또 행사 참가자들은 출범식과 실천 결의대회가 끝난 뒤 한국지엠차 사주기 홍보를 위해 전시차량을 선두로 예술의전당인근 4㎞ 구간을 시가행진했다.
이성수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기업체들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우리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면서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쉐보레 크루즈의 단계적 철수 결정 이후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한국지엠차 사주기를 통해 군산공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시민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김관영 군산시 국회의원은 최근 자신의 차량을 올란도로 교채 했음을 밝히며 이어지는 연설에서 “호샤사장의 철수설 일축과, 5년간 8조원투자 약속을 유념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군산공장의 투자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군산지회는 이번 범대위 출범식 이후의 사업계획 검토, 79명의 위촉위원들과의 정책토론회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2014년 4월 2일 정책선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