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회사측에서 선방하고 있지만,
노동 조합의 가열찬 투쟁은 막을수 없다.
1만 5천 조합원의 미래가 달려있고, 8부 등선을
넘지 못한다면, 우리는 지엠 자본의 노예가 될 것이고,
토사구팽 당하고 말것이다.
노동 조합의 투쟁은 정당하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주,야간 근무 교대자들은 여기에 올인하고 있다.
대의원, 조합원들의 의지에 달려있다.
쪽수 싸움에서 밀리면 안되는 것이고, 담당 대의원은
선거구 조합원들 인원 파악해서 중앙 쟁대위에 보고하세요.
자기 선거구 몇 명나왔눈지, 누가 나왔는지 모른다면,
내부의 적이 될 수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누가 '광' 파는 대의원인지 예의 주시하겠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