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임금협상 19차 교섭 결과
■ 일시 : 2025년 9월 18일(목) 16:00 ~ 16:53
■ 장소 : 본관 2층 앙코르 룸
■ 참석자 : 노동조합 안규백 지부장 외 19명 / 헥터 비자레알 사장 외 16명
/ 보도위원 서민철, 최재열 대의원
■ 내용 : 사측, 최종 제시안 제출 및 잠정합의
● 사전 발언
노측 : 교섭 이후 정회를 통해 노측 입장 전달했다. 이에 따른 회사 입장 제시하라.
사측 : 준비한 회사의 제시안이 있다. 제시안 배포에 앞서 전달할 내용이 있다.
어제 교섭에서도 언급했듯이 어제 제시안에 모든 재원을 끌어모았다. 현장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한 최대한 노력의 제시였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부장은 교섭 문화를 바꾸자고 했고, 신뢰를 기반으로 투명하게 협상하자고 했다. 노동조합에 진정한 존경을 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제시안에 담았다.
어제 문안 수정 제안 요청에 대해 깊고 고민했고, 오늘 제시안에 반영했다.
참여했던 여러번의 교섭 중에 올해 교섭이 가장 어려운 교섭으로 생각한다. 회사가 이 정도의 노력을 기울인 적 없었다고 생각한다.
정중하게 최종 제시안 제출하겠다.
● 사측 제시안 제출
Ⅰ. 임금 및 일시/성과급 관련
- 기존 제시와 동일
Ⅱ. 수당 현실화 별도 요구 관련
- 5항 문구 수정 :
3), 나. 노사는 2025년 임금교섭 종료 후 수당체계개선위원회에서 공동실사와 함께 적용 여부를 논의하고, 그 결과를 추후 임금교섭에서 협의한다.
Ⅲ. 미래발전 특별 요구 관련
- 2항 문구 수정 : 현재 기준으로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승인된 계획을 기반으로, 회사는 최근 제품 업그레이드 투자를 활용하여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보호하기 위한 2028년도 이후에 대한 생산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회사는 시장 수요와 생산 계획이 확정될 때 단체협약이 정한 바에 따라 적시에 노동조합에 전달한다.
- 3항 문구 삭제 : “모든 출시 일정은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
- 6항 문구 수정 : 노동조합과 협의한 바와 같이, 회사와 노조는 인천시에서 발표한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연말까지 테스크포스팀(TF)을 구성한다.
Ⅳ. 고용안정 합의서
- 3항 문구 삭제 : “생산성 향상” 문구 삭제
Ⅴ. 별도 요구 관련
- 5항 문구 추가 :
1), 가. 조립/차체/도장 기술지원부, PS EMI부, 시설(환경)관리부, 유틸리티관리부 등 회사가 시범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기타 부서
Ⅵ. 비정규직 별도 요구 관련
- 2, 3항 복원 및 수정 :
2항 : 회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사내 하도급업체를 대상으로 공동 안전보건 점검 및 작업환경 평가를 실시한다. 사내 하도급업체의 노동조합 또는 그 근로자가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이는 노사 및 사내 하도급업체 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3항 : 회사는 사내 하도급업체에게 인권, 안전 및 보건, 환경 경영, 기업 윤리 기준을 포함한 GM의 공급업체 행동강령을 안내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적극 권고한다.
* 사측 제시안 확인 요망
* 나머지 제시안 기존과 동일
노측 : 어제 제안한 세 가지 항목이 빠져있다.
통상임금 관련, 노측 입장과 의지 전달했다. 답변 바란다.
사측 : “회사는 2025년 12월 19일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과를 인지, 이에 따른 영향을 검토한다.”가 제안이다.
노측 : 교섭에서 안을 낸 이유는 불필요한 법적 다툼이 없기를 바래서다. 노사 신뢰를 잃기 때문이다.
사측은 적용 여부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했다. 올해 정년 퇴직자가 대상자가 된다. 내년에 논의되면 대상자에 대한 문제 생긴다. 이런 부분까지 심도 있게 검토하기 바란다.
사측 : 회사의 종합적인 검토에 의견 반영하겠다.
노측 :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문서에 대한 문구 수정 제안, 답변 바란다.
사측 : 기존에 정비부품 지회 교섭대표가 언급한 것으로 안다. 해당 직원들의 불안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다. 잠정 합의에 이르면 불안 요소를 경감할 수 있게 CCA 최은영 본부장에게 관련 메시지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약속드린다.
노측 : 엔비스타 내수 추진에 대한 답변 바란다.
사측 : 기존 교섭에서 답변한 바 있다. 책임 이행은 나에게 있다. 올 하반기 미래발전위원회를 개최하기로 되어 있다. 헥터 사장과 제품 기획 카를로스 상무가 참석을 해서 총체적인 검토 사항을 완전하게 노동조합과 공유하도록 하겠다.
--16:51분까지 정회--
노측 : 노동조합 입장 밝히기 전 간사 간 조율이 있었다. 정년퇴직자 관련 기타 부서에 CCA를 포함한다는 문구, 최종 합의서에 포함한다고 전달받았다. 확인해달라
사측 : 지금은 구두 약속이고 추후 서명 합의서에 반영하겠다.
지부장 : 일년 중 가장 힘든 순간이다. 체력적, 정신적으로 사실 이 순간이 가장 어렵다.
어찌됐든 노측 내부논의 통해서 충분히 만족할 안은 아니지만, 조합원 평가를 겸허히 받기로 했다.
19차 교섭으로 잠정합의를 선언한다.
금속노조 최순영 부위원장
장시간 임금교섭으로 노사 고생했다. 노사 간사 고생 많았다.
금속노조는 한국지엠지부의 결정에 동의한다 고생하셨다.
● 종료 발언
지부장 : 사실 작년에 한 번 노사가 치열하게 논의한 경험이 있기에, 올해는 작년보다 더 여러 측면에서 나을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가 있었다. 기대가 무색하게 만든 5월 28일의 일방적 조치를 보면서 그 기대도 산산조각났다.
그럼에도 우여곡절 끝에 잠정합의를 도출했다. 아마 현장에서도 여러 의견 있을 것이다.
특히 24년 우리의 성과에 비하면 분배 차원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합의 안이다.
이것은 회사가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다. 이후에도 이런 부분들이 좀 더 진일보해 안정적인 노사 관계 기틀을 만들 수 있는 한국지엠 노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면서 마치겠다.
사장 : 노사 교섭위원 감사드린다. 올해의 교섭을 통해 공유한 통찰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오늘 노사교섭 대표, 모든 직원은 우리 모두의 팀원이며 일부다. 오늘 맺은 잠정합의는 모두의 최선을 다한 결과다. 사장으로서 앞으로도 모든 직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 드린다.
--교섭 종료--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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