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통상임금 상여금 포함은 돈이 적은 구통상임금 150%를 받겠는가. 돈이 많은 신통상임금 100%를 받겠는가의 문제이다. 즉 150%, 100%의 문제가 아닌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되는 쪽이 무엇이고 이익이 되는 쪽으로 단협을 개정을 하는 것이다.
단체협약상 근속연차 통상임금 100% 적용과 관련하여 왈가왈부 논란이 많다. 마치 받을 수 있는 돈을 못 받은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노노갈들을 일으키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조합원들에게 집행부가 단협을 팔아 먹었다는 막말까지 서슴없이 하고 있다. 거두절미하고 한마디만 하겠다. 도대체 어떤 노동조합이 조합원을 대표로 임단협 교섭하면서 조합원의 임금을 줄이는데 잠정합의 해주는 바보같은 집행부가 있느냐는 말이다.
금번 교섭의 가장 큰 의미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는 것이며, 그에 따라 조합원들이 과거보다 더 많은 임금을 챙기는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물론 150% 아니 200%, 300%로 요구하고 단협을 개정하면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러나 냉정히 현실을 보아야 한다. 계란 많이 먹겠다고 닭의 배를 가를 수는 없지 않는가. 말이다.
한국지엠노동조합 역사를 거슬러 올라 단협은 한걸음 두걸음씩 조합원에게 이익되는 쪽으로 한단계씩 발전해 왔다.
주간연속2교대, 신입사원 연월차, 정년연장 도대체 단계적이지 않고 한번에 올려서 한번에 해결이 되었는가. 역대 어느 집행부도 요구안 만들어서 모두다 쟁취한 집행부는 없다.
거꾸로 이야기 해서 이제 시작이라는 이야기 이다. 앞으로 얼마든지 기회는 있는 것이다.어떤 미친 놈의 회사가 150%, 200%,300% 달라는 대로 주느냔 말이다.
과연 어느 현장의 훌륭한 조직인지는 모르겠는데, 말도 안되는 논리로 여론을 호도하는 분께서는 집행하시면 한번에 이 모든 것을 쟁취하실지 정말 궁금해 진다. 결코 노노갈등을 유발하는 행위는 결코 노동조합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대기아도 거부하고 있는 통상임금이다. 성과가 있다면 무조건 말도 안되는 논리로 까는게 아니라 잘했다고인정해 주어야 하는게 인지상정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