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번 임단협 내용이 사무직에만 유리한지 설명좀 해주세요.물량없다고 고민하시죠? 사무직은 더빨리 체감으로 다가옵니다 진행하던 프로젝트 드롭되고 그나마 있던 홈룸 다른지역으로 빼기구요 물량 당연히 더 따와야지요? 헌데 파업 많이 하면 준다합니까? 사무직이랑 갈라서면 개발도 안하는 차량 준답니까? 대체 왜 사무직이 욕먹어야 하나요? 부결되면 어떤대안이 있는데요? 다같이 윈윈해야지 왜 모든 책임을 사무로 돌리나요? 물량 주는게 사무책임입니까?
물론 사무직중 상대적으로한가해보이는사람들이있어 같은사무직으로써부끄러울때도있지요..허나라인에가보면자리만지키고있지스맛폰으로겜질하는현장분들도있습니다.그분들이모든현장을대표할순없듯이당신들눈에띄지않게끙끙앓고있는사무직도많답니다. 참고로 전 반대입니다. 애초에 투표따위진행되지않기를바란사람입니다.ㄷㅈ
남을 비난하고자 한다면 먼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는게 순서입니다.
게시판에 들어와서 글을 읽은 느낌은 현장분들은 사무직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무때문에 손해를 보았다면 도대체 현장이 사무때문에 손해본 것이 무엇인지 나열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반적인 투표 건에 대해서 사무직이 현장보다 찬성율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높은 찬성율이 결과를
뒤집은 적이 있었나요? 반대가 찬성으로, 찬성이 반대로 변한적 있었느냐 이말입니다.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사무직은 많은 것을 가져갔으나 현장은 가져가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를 보았다?
네. 일정 부분 그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차등성과급폐지/소급, 연봉제폐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단협적용이라는 큰 것이
있었습니다. 회사로부터 착취와 억압을 받던 대우도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현장분들 것을 사무직이
빼앗아 온 것인가요? 현장분들이 양보해서 우리에게 준 것이냐구요? 사무직이 회사와 싸워서 쟁취한 결과물입니다.
물론 현장조합원들의 협조와 독려가 있었지만 결코 현장분들의 것을 사무직이 빼앗은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사무직조합원들의 노동자의식이 지금보다 많이 변화되고 그것이 업무현장에서 나타나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생각을 같이 합니다. 아직은 익숙치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익숙치 않다고 그것이 모든 것을 커버할 만큼
정당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노동자의식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면 절대적으로 환영합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단순/일방적인 사무직은 같이 가면 안된다 라는 엉터리 말은 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이번 2014 임단투는 회사의 승리입니다. 말씀하시는 그 자랑스런 현장의 조직 중 제대로 된 유인물을
만들어 배포한 곳이 어디입니까? 소위 말하는 전직 집행조직들 중 많은 조합원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중에서 어느누가
잠정합의안에 대한 평가 유인물을 냈냐구요? 아무도 없었습니다. 임투도 아닌 임단투가 이렇게 조용하게 지나간 적이
과거에도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