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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라보, 다마스 생산은 한국사회 기여"

글쓴이 : 노컷뉴스 날짜 : 2014-08-29 (금) 06:34 조회 : 3333

한국GM "라보, 다마스 생산은 한국사회 기여"

소상인들의 국민상용차로 불리는 라보와 다마스가 생산중단 후 8개월만에 생산재개를 시작했다.

한국GM은 "라보와 다마스는 한국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의 호응에 응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큰 차량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제작 손성경 PD)과의 인터뷰.

■ 방송 : FM 106.9MHz (17:05~17:30)
■ 진행 : 김효영 기자 (경남CBS 보도팀장)
■ 대담 : 박해호 부장 (한국GM 제품홍보팀 부장)

김효영>지난해 말에 생산이 중단됐던 다마스와 라보가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다시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지엠 제품홍보팀 박해호 부장 연결돼 있습니다. 박 부장님 안녕하십니까?

박해호>안녕하세요. 한국지엠에 박해홉니다.

김효영>먼저 다마스와 라보가 생산이 중단됐던 이유는요?

박해호>지난 연말부로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는 자동차 안전이라든지, 환경에 적용되는 여러가지 강화된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고 생산을 중단하게 됐고 판매도 남은 재고를 소진하는 올 1월부터는 실질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김효영>찾는 사람은 많았잖습니까?

박해호>물론입니다. 이런 수요층이 늘 찾는 차량이, 저렴하면서도 경제성이 높은 다마스와 라보 같은 차량인데 이런 차종을 생산하는 브랜드들이 이제는 대부분 단종을 했고 한국지엠만이 유일하게 생산을 해 오다가 그마저도 규제를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러서 결국 단종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김효영>그때는 왜 규제를 만족하지 못했죠?

박해호>실제 이 차량에 적용되게 될 일반 자동차에 적용되는 여러가지 환경, 안전 규제들은 상당히 많은 신규 투자를 필요로 하는 부분인데, 다마스, 라보 차량이 실제적으로 내는 수익성에 비해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으로, 투자비를 요구했기 때문에 저희 입장으로서도 새롭게 차를 개발하지 않는 이상은 이런 규제를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한국지엠 제공.
김효영>그러다가 다시 생산을 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박해호>네. 이렇게 단종이 되고 나서 실제 이 차량을 구입해서 주로 활용하시던 영세 상공인들이죠. 주로 세탁업, 꽃집, 퀵서비스 같은 곳에서 이런 차를 대체할 만한 차량이 없다라는 점때문에 이런 경상용차에까지 강화된 안전, 환경 규제를 꼭 요구할 필요가 있느냐면서 정부에다 청원을 많이 내셨구요. 이런 부분이 참작되어서 기준을 좀 완화받게 됐습니다.

김효영>하지만 다마스와 라보는 그동안 단종된다고 했다가 다시 생산한다는 뉴스가 반복해서 나온 것 같거든요?

박해호>사실 몇가지 안전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런 관련한 규제에 맞추지 못한 단종의 위기가 이전에도 한 차례있었구요. 그때도 몇가지 투자사항을 더 해서 계속 신차로 출시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사실 좀 많이 몇가지 새롭게 안전규제로, 환경관련 규제로 적용됐기때문에 거의 단종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극적으로 생산이 재개됐다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김효영>이번에는 진짜 단종을 시켜야 되는구나라고 판단해 생산라인을 철수한 거였군요?

박해호>저희들 입장에서 다른 후속모델, 스파크라고 하는 다른 경차 후속모델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이미 설비 변경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김효영>다시 생산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사전 예약이 많이 들어왔습니까?

박해호>물론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올 초부터 실제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런 차를 대체할 만한 대체 차량이 없는 상황이었기때문에 이 차를 찾는 고객들이 다마스, 라보 재출시를 굉장히 손꼽아 기다리셨고 저희가 재출시를 알린 이후에 일주일 만에 사전 계약이 예년 판매량에 두 달치 판매량을 일주일 만의 계약으로 받는 정도로 굉장히 시장 호응이 초기에 높은 편입니다.

김효영>구체적으로 몇 대 정도나 지금까지 예약이 됐습니까?

박해호>저희가 작년 한 해에는 단종을 앞두고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50% 정도 상승하는 바람에 2만여 대의 다마스, 라보를 판매했구요. 월 평균으로는 통상 한 달에 천5백대 가량을 판매한다고 봤을때 약 두 달치의 판매량을 일주일 만에 사전 계약했습니다.

김효영>한국지엠 창원공장이 경차생산 기지인거죠?

박해호>그렇죠. 한국지엠에 경차와 경상용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김효영>그러다가 경상용차가 빠지면서 그동안 라인이 조금은 한가했겠군요?

박해호>네. 후속모델 생산을 준비하는 과정이었기때문에 현재 판매하고 있는 스파크 한 차종에 국한해서 생산량이 조금 줄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지엠 제공.
김효영>이제는 야근해야 되겠습니다. 그죠?

박해호>지금 A라인, B라인라고 부르죠. 생산라인을 차종별로 구분해서 가동하는데, 다마스, 라보를 다시 재생산하게 된 창원공장 1생산라인의 생산량이 앞으로도 계속 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효영>추석때도 계속 근무를 합니까?

박해호>추석은 정해진 노동조합과의 휴가 일정에 따라서 이루어지게 되구요. 추석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면 좀 더 가동률을 높여서 생산량을 계속 더할 계획입니다.

김효영>이렇게 바쁘면 추석 보너스도 조금 두둑해졌겠네요?

박해호>이미 추석 보너스에 대해서는 노사 간 협의를 통해서 지급 액수가 정해졌구요. 추석연휴와 함께 직원들은 편안한 추석연휴를 마음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효영>한국지엠에게 다마스와 라보는 어떤 존재입니까?

박해호>저희가 사실은 전체 생산 차종 중에서 차량가격은 가장 저렴하면서 어떻게 보면 다른 브랜드가 생산해서 판매하지 않고 있는 영세상공인, 그리고 서민들을 위한 차량이라는 점에서 저희 입장에서는 수익성보다는 한국사회에 기여하고 고객들께 호응에 응한다는 차원에서는 의미가 큰 차량입니다.

앞으로도 다마스와 라보가 이런 수요 계층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 기술 개발을 더하고 생산과 품질에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효영>알겠습니다. 안전하고 좋은 차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박해호>고맙습니다.

ㅄ? 2014-08-31 (일) 01:47
한국사회에 기여하는 걸까요?
우리 회사는 외구계 한국생산 기지인데........
어디가 이익인지............저두 잘 모르겠네요.....
영세민 생각하면 잘 된것 같기도 하지만 .....
이익은 GM에가는 것 이니......어디가 이익인지......ㅋㅋ
아이러니 합니다.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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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2014-08-31 (일) 09:36
이거 만들어서 이익은 개뿔도 없는데...........
어차피 뭘만들어도 버는 돈은 전부 다 GM꺼에요 ㅠㅠ
그래도 다마스 라보 만들어서 서민생활에 도움된다니 난 잘됐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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