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00:00


조합원게시판 게시판 > 조합원게시판

총 게시물 17,859건, 최근 1 건
   

[기호3번허영구선본] 민주노총 임원직선제 선거에서 유일한 비정규직 후보 신현창

글쓴이 : 기호3번 허영구… 날짜 : 2014-12-02 (화) 20:41 조회 : 2973
비정규후보.jpg



제8기 민주노총 임원직선제 유일한 비정규직 후보 신현창

(기호3번 사무총장 후보)
 
19년만에 처음으로 치뤄지는 민주노총 임원직선제에는 특이한 이력의 후보가 있다. 바로 신현창. 기호3번 허영구 위원장 후보와 김태인 수석부위원장 후보와 메이트로 사무총장 후보에 출마했다. 이번 민주노총 직선제 선거에는 총 4팀, 12명의 후보들이 출마하고 있다. 다른 후보들이 위원장이나, 수석부위원장의 이력을 달고 대부분 공무원, 교사, 대기업정규직 노동자 출신인데 비해 신현창은 비정규직  노동자로써 유일한 후보이기도 하다.
 
군대 제대 이후 비정규직 노동자로써 살아온 신현창은 비정규직 노동자로써의 삶을 누구보다 잘알고 투쟁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신현창은 한국 지엠(GM)에 다니는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군대를 제대 한 이후 일자리는 비정규직 일자리밖에 없었고 그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신자유주의 체제는 노동자를 물건취급하며 싼값에 소모품처럼 사용하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버리면 되는 그런 도구에 불과했다. 그 소모품이 바로 비정규직이다. 

신자유주의 자본과 정권은 노동자들이 단결하거나 연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동자들을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누고 이간질 시킨다. 그리고 그렇게 이간질을 당한 동료들이 서로 반목하고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고 떠나는 동료들을 보며 가슴 아파했던 것이 또한 신현창이다. 신자유주의 자본에 있어 노동자는 그저 소모품에 불과하기 때문에 용역을 동원하고 정권을 이용하여 노동자들에게 여과 없는 폭력을 저지른다. 

신현창은 그런 폭력을 온몸으로 맞았고 또한 이에 저항해 싸웠다. 신현창은  2007년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이를 가만둘리 없는 회사측은 신현창을  여기저기 끌고 다니며 폭력을 행사했다. 뿐만 아니라 뜻을 같이한 동지들이 부당하게 해고당하는 것을 목격해야 했다. 2009년 원청사인 GM(지엠)이 부도가 났고 원청 회사인 지엠은 비정규직 노동자부터 정리해고를 감행했다. 그리고 신현창 또한 그 과정에서 정리해고가 되었다. 

신현창은 같이 해고된 동료들과 함께 해고자 복직 투쟁에 나섰고  45일간의 단식투쟁을 했다. 어떻게 해서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희생시켜 이익을 도모하려는 자본에 맞서 노동자 동지들과 연대하여 5년만에 복직이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신현창에게 체화되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현창은 말한다. 비정규직으로서 비정규직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현장에서 비정규 노동자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특히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모든 후보가 비정규직 조직화를 이야기하듯 모든 노동운동가들은 비정규직 조직화를 얘기한다. 그러나 신자유주의 체제 속에서의 비정규직의 생태계를 이해하지 않으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서민을 위하는 척 복지를 팔아먹으며 당선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 하겠다며 '정규직 정리해고 요건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처럼...

특히 비정규직의 문제는 개인이 기술을 가지고 평생 살아갈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왔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오늘은 공장노동자로써 기술직에 종사하며 제조업에서 일을 했지만 내일은 롯데리아와 편의점에서 서비스직에서 일을 하고, 또  모레는  배달부로 일할 수 있는 것이 현재의 비정규직의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정규직은 단일 업종이나 기업별로 묶일 수가 없다. 그렇기에 현 민주노총 체제인  산별노조만으로는 바뀐 신자유주의 적 노동생태계 속에서 비정규직을 조직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산별노조로 묶일 수 없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지역본부 차원에서 조직해야 한다. 특히 자본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이간질시키는것도 모자라 자본의 이익을 도모하며 마구잡이 정리해고를 단행한다. 신현창은 노조를 조직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투쟁하는 과정에서 사랑하는 동료들이 떠나는 모습을 너무도 많이 봐야만했다. 사실 동료가 떠나는 것은 신념의 문제가 아니라 생활고의 문제이다. 

그렇기에 해고노동자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 또한 필요하다. 확고하고 현실적인 재정혁신 없이는 노동자가 원하는 투쟁도 승리도 얻을 수 없다. 이처럼 신현창은 말로만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현실가능한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 계획과 구상을 가지고 있다. 신자유주의 자본과 정권의 이간질 속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는 무식하다 능력없다는 편견과 오해가 양산되고 있다.
 
비정규직 문제에 비정규직 노동자가 앞장서야 한다. 그렇기에 다른 여타 후보들이 말하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비정규직 조직화 공약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또한 그렇기에 신현창을 믿는다. 그것이 진정성의 힘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신현창은 이번에 처음으로 치뤄지는 민주노총 직선제 쟁취 투쟁을 했던 인물이다. 

말로만 투쟁을 말하고 투쟁적인 인물로 보이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가 노동자의 삶이고 노동자를 위한 삶을 살아온 신현창. 유일한 비정규직 후보로 출마한 신현창 후보는 비정규직100만 조직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111.jpg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신현창 당시 지회장 단식농성 사진> 



222.jpg 

<민주노총 직선제 쟁취를 위한 민주노총 점거 농성중인 
기호3번 신현창 사무총장 후보(왼쪽 첫번째), 허영구 위원장 후보(정가운데)>
3.jpg

●  기호3번 허영구 선본 대표 블로그

http://blog.naver.com/leftworkers

● 기호3번 허영구 선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ftworkers


● 기호3번 허영구선본 이메일

gjdudrntjsqhs@gmail.com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총 게시물 17,859건, 최근 1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자유게시판 운영 방식 변경 공지 +2 관리자 2026-03-24 90562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167197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173433
 조합원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183363
9924  뉴스K - (2014.12.02) 최종본 대한 민국을 사랑하는 뉴스 동영상 2014-12-03 3679
9923  이정희대표 최후진술"한국 민주주의의 진전은 멈추지 않는다는 … +2 동영상 2014-12-03 4865
9922     새머리당이 해체되어야한다 이중대 2014-12-03 2869
9921  [기호3번 허영구*김태인*신현창] 민주노총 위원장 후보 허영구 … 기호3번 허영구… 2014-12-02 4117
9920  [기호3번] "투쟁왕의 귀환" 전체 노동자의 단결로 시간의 구애없… 기호3번 허영구… 2014-12-02 2361
9919  [기호3번허영구선본] 민주노총 임원직선제 선거에서 유일한 비정… 기호3번 허영구… 2014-12-02 2974
9918  [기호 3번 허영구*김태인*신현창] 12월 2일 선본활동 기호3번 허영구… 2014-12-02 3987
9917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통합 후보"라면서 조직을 두 동강 내… 기호2번 박근혜… 2014-12-02 4909
9916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기호2번에 투표를! 박근혜 3년, 투쟁 … 기호2번 박근혜… 2014-12-02 4792
9915  통근버스 질문요~ +1 통버 질문요 2014-12-02 2766
9914  [기호 4번] 승리하는 힘있는 민주노총! 불가능을 뚫고 온 전재환… 통합승리 2014-12-02 4724
9913  통근버스 무섭네.. 조합원 2014-12-02 2934
9912  박 대통령 발언 속뜻은… 재계가 원하는 ‘해고 쉽고 임금 낮추… 새머리당 2014-12-02 5057
9911  입학비리 외고·자사고도 지정 취소 못한다고? 오마이뉴스 2014-12-02 4013
9910  국민을 원숭이 취급하는 겁니까? (박근혜말 황당하다) 한겨레 2014-12-02 2991
처음  이전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