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00:00


조합원게시판 게시판 > 조합원게시판

총 게시물 17,859건, 최근 1 건
   

손잡은 기업노조·금속노조…쌍용차 공장 안에서 메아리

글쓴이 : 경향신문 날짜 : 2014-12-20 (토) 06:49 조회 : 2875
손잡은 기업노조·금속노조…쌍용차 공장 안에서 메아리
박철응 기자 hero@kyunghyang.com               
ㆍ해고자 고공농성 안팎 관심

조합원들 “대화로 사태 해결을”
종교계·가수 이효리, 복직 촉구


70m 높이 굴뚝 위에서 해고자 2명이 고공농성 중인 경기도 평택의 쌍용자동차 공장 안에서 “내미는 손, 꼭 맞잡아 주자”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공장 안 기업노조인 쌍용차노조 소속 조합원 5명은 19일 이런 제목의 유인물을 통해 “정리해고 무효 소송 재판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면서 해고자 문제 해결의 공은 회사와 노동조합으로 넘어갔다”면서 “굴뚝에 오를 수밖에 없었던 해고자들이 이 고통의 시간을 끝내고 내려오기 위해서는 명분을 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공장 안에서는 잠복돼 있는 논의의 불씨를 다시 지피고, 대화를 통한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무급휴직 등으로 회사를 떠났다가 복직한 이 조합원들은 “회사의 생존과 정상화란 대의명분 앞에 공장 안에서 해고자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면서 “고통과 아픔, 갈등과 대립을 끝냈으면 좋겠다. 이번에 어떡하든 해고자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다음에도 이런 갈등과 대립 구도는 항상 우리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고공농성자들에게도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타협할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iframe width="250" height="250" src="http://www.khan.co.kr/ad/adInfoInc/khan/KH_View_MCD.html"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vspace="0" hspace="0"></iframe>
쌍용차노조는 이날 소식지에서 조속한 농성 중단을 촉구하면서 “평화적으로 농성 투쟁이 종료된다면 (해고자들이 소속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와의 대화를 재개하고 노사협의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사측과 M&M(대주주인 마힌드라그룹) 역시 틀에 박힌 약속이 아닌 전향적이고 대승적 결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공장 밖의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지난 18일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등을 만나 “(해고자 복직에 도움이 되도록) 쌍용차 신차 판매가 잘 되도록 돕겠으며 오는 22일 예정된 한국종교인평화회의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이효리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총 게시물 17,859건, 최근 1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자유게시판 운영 방식 변경 공지 +2 관리자 2026-03-24 90562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167197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173433
 조합원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183363
10029  '고딩'보다 못한 헌법 재판관 8명 최악 2014-12-20 4799
10028  경고처분 사실공표(기호2번 김창곤/박흥순) +1 조합원 2014-12-20 2890
10027  손잡은 기업노조·금속노조…쌍용차 공장 안에서 메아리 경향신문 2014-12-20 2876
10026  촛불 든 이정희 2년전 정권교체 못해서......... +1 프레시안 2014-12-20 2776
10025  사법살인 받았다, 합법 진보정당 다시 세울 것" (이상규 의원) 오마이뉴스 2014-12-20 4649
10024  이효리 “쌍용차 노동자 복직되면 비키니 입고 춤을…” 한겨레 2014-12-20 5172
10023  엠네스티, 진보당 해산에 “정부가 안보 가장해 반대세력 탄압” 한겨레 2014-12-20 3139
10022  [사설] 민주주의의 죽음, 헌재의 죽음 한겨레 2014-12-20 2932
10021  통진당 해산 유일하게 반대한 김이수 재판관 +1 한국일보 2014-12-20 5167
10020  뉴스K - (2014.12.19) 통합 진보당 해산 명령, 1명은 반대 헌법재판소 2014-12-20 4245
10019  도급업체 +5 조합원 2014-12-19 3719
10018  뉴스K - (2014.12.18) 새머리당부터 심판해야된다 +1 헌법재판관 2014-12-19 5167
10017  일방적 분회해산!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토론회 12/22 오후… 한국보건복지정… 2014-12-18 2800
10016  [노동자세상98호] 단 하나의 법개악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노건투 2014-12-18 5109
10015  대불황의 고통과 부담은 고스란히 노동자계급에게 전가되고 있다 뿌리 2014-12-18 2918
처음  이전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