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고자 복직” 국회 앞 오체투지 쌍용자동차·스타케미컬·콜트-콜텍 해고 노동자 등이 참여한 ‘정리해고 비정규직법 전면폐기를 위한 오체투지 행진단’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온몸으로 바닥에 엎드려 절하고 있다. |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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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투지 행진단에는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과 스타케미칼·콜트-콜텍·기륭전자·엘지유플러스·유성기업의 정리해고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틀째 오체투지를 이어온 쌍용차 해고 노동자 유제선씨(35)는 “추위 때문에 두통이 밀려오고 허리와 배, 어깨, 무릎까지 온몸이 아프다”며 “그래도 앞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은 “6년 동안 싸우면서 정치권에 너무나 많은 실망을 해 더 이상 실망할 것도 없다”며 “정부와 여당이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정리해고 요건을 완화하려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