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신문 보는 위원장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왼쪽)이 7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을 찾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오른쪽)이 전하는 ‘굴뚝신문’을 보고 있다. 굴뚝신문은 쌍용차 평택공장의 굴뚝 농성 소식을 담아 민주노총이 신문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 김정근 기자 jeong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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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은 면담 후 “두 위원장이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시작된 노동시장 구조 개악 추진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했다”며 “양대노총 정책 단위의 긴밀한 공조 구조를 마련해 3~4월 시기에 맞춘 투쟁태세 정비를 위해서도 상호 공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성사, 공공부문 구조 개악 저지, 공적연금 강화 투쟁, 최저임금 투쟁도 연대하기로 했다. 양대노총은 “향후 강화될 사무직종의 일상적 구조조정이나 개별 해고 요건 완화 등에 각별히 공조하자는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조만간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연대 방안을 만들어 이르면 다음주에 한국노총을 답방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