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민단체 대표인 에자와 마사오(오른쪽)가 지난 12일 원시림을 벌목하고 있는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건설 예정지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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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자와 대표는 “이해할 수가 없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도 현장에 와서 이런 모습을 봐야 한다”며 “나가노에서도 환경 파괴가 심각했지만 (기존 스키장을 활용해) 가리왕산처럼 많은 나무를 잘라내는 일까지는 벌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무가 많이 잘려나갔지만 가리왕산은 늦지 않았다”며 “아직 스키장 조성을 시작하지 않아 공사를 멈추고 자연을 복원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