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통신은 4일 밤 중국 베이징과 인도 뉴델리 발 기사에서 GM이 인도를 새로운 글로벌 수출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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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2025년까지 연간 800만대의 차를 생산할 수 있는 현지의 대규모 공장을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한국 생산시설이 상당부문 인도로 넘어간다. 인도에서 생산될 자동차는 주로 쉐보레 브랜드의 초소형(Subcompact)승용차이다.
이 보도에 세계 자동차 업계와 시장이 크게 긴장하고있다
스테판 자코비 GM 해외파트 사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업계에서 인도가 마지막으로 남은 백지일 수 있다"면서 “인도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자코비 사장은 특히 “모디 정권 출범이후 인도 경제의 신뢰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면서 “인도의 잠재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인도에서 승부를 걸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인도에서의 GM의 판매량은 연 평균 300만대 수준이다.
이를 세배 가까운 800만대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자코비 사장은 취임 이후 아시아 생산기지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해왔다.
이미 호주와 인도네시아의 공장을 폐쇄했으며 태국에서는 생산 규모를 크게 줄였다.
로이터는 또 이 기사에서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관계자를 인용, "인도가 GM의 주요 글로벌 생산과 수출 허브가 될 것"이라며 “GM의 아시아 수출기지로서 인도가 한국을 상당부문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코비 사장은 “GM코리아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효율성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당장에 한국 공장을 폐쇄할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아시아 핵심 생산기지를 한국에서 인도로 옮기는 보도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한국의 노조가 거대한 난제(huge challenge)"라고 지목하면서 “이는 GM 뿐 아니라 나아가 한국의 국가 경쟁력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생산성이 계속 낮아지면 한국에서의 완전 철수도 불사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로이터는 이와 관련하여 연간 60만대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GM한국의 공장가동률 75%수준으로 수익성이 너무 낮다고 보도했다.
또 2025년에 가면 GM 한국의 생산량이 36만5000대로 지금보다 크게 줄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을 소개했다.
인도가 한국 대신 GM의 아시아 자동차생산 핵심으로 부상하는 것.
다음은 아시아 핵심 생산기지를 한국에서 인도로 옮길 것이라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