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업체 친구한테 어제 들은 얘기 입니다. 5월9~10일 도급업체 직원들이 정규직 작업장 선풍기 청소했답니다. 체육대회 참여하고 싶은데 사측에서 "비정규직이 체육대회 참여할 필요가 있냐" 하면서 정규직 특근 비용이 비싸니 도급업체 시켜서 부평 1공장 메인라인 선풍기 청소했었다고 합니다. 이번주 일요일도 선풍기 청소 특근이 잡혔다고 한숨쉬고 있습니다. 우리 작업장 선풍기 청소는 우리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비정규직이라지만 사측에서 너무심한것 같습니다.특근 인건비가 비싸면 청소용역업체 불러서 시키면 되는데 비정규직업체들 안그래도 힘든데 정신적, 육체적 장난 아니겠습니다. 사측에서 그렇게 하면 가만있는 정직원들도 함께 욕먹습니다. 안그래도 회사분위기가 안좋은데 비정규직 도급업체 직원들도 같은 가족입니다. 정직원들 한테 쉬는 주말 및 체육대회날에 비정규직업체 선풍기 청소하라고 나오라고 하면 나올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쌍욕나옵니다. 진짜 이건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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