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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구원투수로 발탁된 김제임스는 누구?

글쓴이 : 사무지회펌 날짜 : 2015-06-05 (금) 04:37 조회 : 5160
한국지엠 구원투수로 발탁된 김제임스는 누구?
작성자 : 파이낸셜
조회 : 398, 작성 : 15-06-04 08:15  
제임스 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이 3일 한국지엠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발탁되면서 연내 한국지엠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 제임스 사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이기는 습관'을 강조하는 등 승부사 기질이 강해 최근 수렁에 빠진 한국지엠의 실적을 반등시켜 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최근 실적 부진으로 고생하는 한국지엠을 구해줄 구원 투수인 셈이다. 하지만 이각에서는 야후, 마이크로소프츠 등 경영자 인생의 대부분을 IT업계에서 보낸 그가 자동차 업계에서 얼마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신임 김 사장은 당분간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근무하며 한국지엠 이사회 의장인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겸 CEO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생산, 생산기술, 품질, 노사관계, 구매를 포함한 사업운영 분야를 총괄한다. 

한국지엠 측은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기술, 컨설팅, 제조 및 통신 회사 등에서 뛰어실적을 보여줬다"면서 "새로운 제품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미래를 위해 더 나은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지엠 사업운영 분야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UCLA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에서 경영학석사를 마친 뒤 IBM과 AT&T를 거쳤다. 전문경영인으로서 뒤 실적 부진에 빠진 기업들의 회생 작업을 여러 차례 담당했으며 외국계 글로벌 기업들의 이익단체인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직을 2013년부터 맡고 있다. 

이런 이력을 바탕으로 김대표는 한국지엠이 현재 겪고 있는 수출 감소, 통상임금 압박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과제를 맡게 됐다. 한국지엠의 본사인 미국 GM은 그동안 수차례 한국지엠의 강성노조와 높은 임금, 공장 효율성에 대해 불만을 표한바 있다. 특히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 시장 철수 결정과 통상임금 산정 기준 변화 등으로 한국지엠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하자 '생산 기지를 이전하겠다'는 식의 강도높은 발언도 나왔다. 이 때문에 신임 김 사장이 올해 노조와이 임단협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에 따라 그의 CEO 취임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또 한국지엠 최초의 GM 외부 인사인만큼 강도 높은 구조 조정을 단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역대 한국지엠 사장을 살펴보면 세르지오 호샤를 포함 총 7명의 사장이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GM 혹은 한국지엠 내부 인사였다. 한국인 사장은 김석환, 이영국, 유기준 3명이 있었지만 완전히 외부에서 사장을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한국지엠측은 "스마트카, 자율주행차량 등 자동차 업계와 IT업계의 협업이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미래형 첨단 자동차 개발과 관련해 적합한 인사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져있다"면서 "영업의 귀재, 기업 회생 전문가라고 불려온만큼 내부적으로는 한국지엠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조조정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라는 우려....   15-06-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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