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냉장고 주위를 뻥뻥 쏘고,
전파음파를 튕긴다.
벌써 8년이 다 되어 간다.
층간소음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전파음파고문, 극초단파고문, 24시간 감시활동.
일거수일투족 무슨 일을 하고 누구를 만나고, 무슨 말을 하는지 안다.
국가의 안위를 위해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런데 주위사람들도 다 알고 있다.
나는 왜 그러는지 모른다.
주위사람들과의 sns상 의 모임활동에도 국가가 개입하는 것 같다.
형제모임과 학교동기모임, 회사입사동기모임 종교활동카페모임에도 지인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이 글을 올리고 지인인 척 행세한다.
직접 들은 이야기도 여러 번 이고,
같이 활동을 하면서도 충분히 느꼈다.
그렇다해도 나와 내가족에게 왜그러는지 나는 모른다.
원룸에 나와 혼자생활 한 지 5개월 다 되었다.
나는 수백명을 죽여도 분에 안 찬다.
그리고 반드시 분명히 꼭,
수백명을 죽일 것이다.
나는 그 만큼 받았다고 생각한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죽기전에는,
이 마음 버리지는 안는다.
내가족을 괴롭히고 건드린 댓가 다.
그것이 회사가 아니라 국가라 해도
절대 용서치는 안을 것이다.
2015년 6월 13일
하희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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