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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참지 맙시다. (사무지회펌)

글쓴이 : 자존심 날짜 : 2015-06-20 (토) 18:25 조회 : 4453
이제는 참지 맙시다.
작성자 : 자존심
조회 : 365, 작성 : 15-06-19 14:49  
 그동안 참 의구심도 많이 들었고 화도 많이 나게 하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괜히 글을 썼다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 글로벌 감각 없는 사람 치부를 당할까 주저주저 하였는데 괜한 걱정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쓴다.

 참고로 필자는 지금까지 약 세계 20여국 정도를 여행 또는 출장으로 나녀온 사람으로써 어느 나라를 방문할 때마다 그 나라 인사법 정도는 숙지하고 갔기에 방문한 나라의 인사법은 알고 있다.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를 포함하여....

 언제가부터 사장이 공식적으로 참석하는 행사 관련 사내 홍보 기사를 보면 여지없이 여직원의 손을 어루만지고 서로 웃고 있는 사진이 등장한다. 그런 사진을 보며 화가 나는 내가 이상한 건가 하는 생각을 하는 수준이였다가 이제는 나처럼 화가 나는 이가 많다라는 걸 느꼈다. 얼마전 여성위원회 10주년 행사에서 사장이 여직원 손등에 키스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걸 당한 여직원이 성희롱으로 신고했다는 소문을 접했기 때문이다. 모든 이가 CEO의 그런 행동을 싫어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단 한명이라도 그러한 행동으로 성적 굴욕감을 느꼈다면 그것은 직장내 성희롱(1)인 것이다. 

 모부문 북미에서 파견되어 온 부사장은 희외할때 옆에 여직원이 앉으면 그 의자의 팔을 걸치는 이상 행동을 한다. 마치 어깨동무를 하듯이... 당하는 사람은 여간 신경쓰이지 않는 행동이지만 막상 용기내어 말을 하지 못한다. 상대가 사장, 부사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직장내 성희롱을 행하는 사람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나쁜 사람이지만 더 나쁜놈들도 있다. 소위 검은 머리 외국인들이다. 쉽게 꺼낼수 없는 말을 고민하다가 그들에게 어렵게 털어놓으면 그들은 문화가 다른것이지 나쁜게 아니라는 둥, 왜 선진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냐는 둥,오히려 성희롱 당한 당사자들을 나무라는 행동을 일삼는다. 정말 이런부류(외국인 ISP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도 하는 임원)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도, 기름도, 더 나아가 점심 밥도 아깝다. 조용히 다들, 아니 이젠 시끄럽게 해서라도 다 쫒아냈음 한다. 

 생각해보자. 세상 어느 나라 사람이 다른 나라에 가서 지나라 문화를 고집하는가. 다른 나라에 갔으면 그 나라의 문화를 따르는 것이 매너이고 예의이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여성에게 먼저 악수를 권하고 손등에 키스하는 것이 브라질 문화이고 회의할때 옆에 의자에 팔을 걸고 있는게 미국, 캐나다의 문화인가?
과연 그들은 지 나라에서도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인가??? 

적어도 내 해외 경험을 통해 봤을때 그들 나라에서 그렇게 행동하면 더 큰 처벌을 받을 것이다. 입만 열면 여직원이 소중한 자산이고 많은 여직원이 임원으로 진급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뒤로는 추악한 행동들을 일삼고 있는 것인지 아직까지 자존심이 남아있는 이 회사의 구성원으로써 깊이 생각해 볼일이다. 

(1)성희롱: 한국의 "남녀고용평등법"에서는 직장내 성희롱을 사업주, 상급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내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하여 다른 근로자에게 고용의 불이익을 주거나, 또는 성적 굴욕감을 유발하게 하여 고용 환경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두산백과 인용)

분노하라
사무지회는 조사해서 해당자는 당장 성희롱으로 고소고발 조치하시요!!   15-06-19 15:42   답변 삭제
천마
이 건은 철저히 확인해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명백한 성희롱이네요.
과연 이 사람들이 아랍권에 가서도 브라질식, 미국식, 캐나다식으로 여자들 손등에 키스를 하고
어깨에 손을 얹을 수 있을까요...??

너무해 2015-06-22 (월) 03:10
이것이 사실 이라면 조합 차원에서 강력하게 항의하고 법적 조치를 강구 하는것이 노동조합이 살아 있다는 증표다
어느 나라를 방문하건 체류를 하더라도 그나라 법도와 문화와 전통 그리고 예의를 따르고 지키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는 한국이지 미국도 브라질도 아니고 유럽도 아니고 아랍권도 아니다
직위를 이용하여 부하 여직원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 시켰다면 그건 분명히 성희롱에 해당된다
지부와 사무지회는 직위를 이용하여 성적 굴욕감을 유발 시키는 사례들을 수집하여 강력하게 항의하고 법적 책임을
묻는것이 자존심을 회복하고 못된 버릇을 응징해야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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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2015-06-22 (월)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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