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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민주노총 향해 또 막말 세례

글쓴이 : 노동이슈 날짜 : 2015-11-13 (금) 20:49 조회 : 3860
노동이슈노동조합
김무성 대표 민주노총 향해 또 막말 세례민주노총 "궤변으로 여론 호도 언제까지? 노동악법 철회하라"
구은회  |  press79@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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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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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민주노총을 겨냥해 또다시 막말을 쏟아 냈다.

김 대표는 12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노총에 대해 “노동개혁에 무작정 반대만 하고 철밥통 귀족노조의 기득권 지키기에만 앞장서는 보습을 보이며 비정규직과 청년들의 아픔을 외면하고 있다”며 “민노총 가입자만 챙기면서 전체 노동자 계층을 위한 노동운동이라고 포장하는 가식적 노동운동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즉각 성명을 내고 “새누리당이 내놓은 노동개악 법안이 참담한 노동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하는 꼴은 정말 기가 막히다”며 “국민을 기망하고 부분을 전체인 양 침소봉대하는 것은 새누리당 자신”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김무성 대표는 박근혜가 대통령이고 국회 다수당이 자신들인 이 나라, 서민의 삶은 피폐해도 재벌들은 글로벌 돈방석에 앉은 이 나라가 자랑스러운지 입만 열면 애국 타령”이라며 “재벌들과 어울려 부과 명예를 구가하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법·교과서·헌법까지 뜯어고치는 탐욕스런 인사들이 철밥통 운운하는 것 자체가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노총은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궤변으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고 당장 노동개악 법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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