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의 검거 작전을 방해해 구속됐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판사가 금속노조 한국 GM지부 간부 김모(35)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이날 김씨를 구속하기 전 피의자 심문( 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 19일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체포영장과 법원 구인장이 발부된 한 위원장의 검거를 방해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4일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경찰이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한 한 위원장을 체포하려 하자 막아서는 등 한 위원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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