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신고가 두려워 숨는 건가? 나이도 지긋할 만큼 먹었으면 이제는 당당하게 말하라. 들x 새x 같은 비속어 뒤에 숨어 징징대지 말고, 뒤에서 뒷담화할 시간에 차라리 자기계발이나 해라.
특정 조직을 깎아내려서 얻는 게 뭐냐?
익명 뒤에 숨어서 감정이나 분풀이하는 건 그저 비겁함의 변명일 뿐이다.
이 나라, 이 회사 어디든 먼지 하나 안 나는 조직은 없다.
안규백, 장경대, 유승욱 — 이 세 사람 모두 각 제조조직을 대표하는 수장들이다. 그들을 폄하하고 서로 이간질시키는 행위, 누가 가장 좋아하겠나?
바로 사측이다.
사측은 이런 모습을 보며 노조 분열을 즐기고 박수칠 것이다.
각 조직마다 장단점은 분명 있다. 그러나 지금 당신들은 비판이 아니라 비방에 미쳐 있다.
정작 자신은 어떤가? 거울 한번 봐라. 부끄럽지 않은가?
자리 권유받았다고 우쭐대지 마라. 그 자리를 받을 자격이나 실력이 있는가부터 돌아보라.
이 글을 보고 화가 나겠지만, 감정부터 추스르고 냉정히 생각해라.
세 후보 모두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뛰고 있다.
그런데 특정인의 약점을 파헤치고 아픈 곳을 들춰내며, 그걸 “정보”랍시고 퍼뜨리는 짓거리… 그게 그렇게 자랑스러운가? 그건 조직의 미래를 좀먹는 행위다.
여론조작으로 이득을 보는 건 결국 투표에서 3등이 예상되는 조직일 뿐이다.
나는 어느 조직의 편도 아니다.
다만 이 선거판이 서로를 짓밟는 비방전으로 흐르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공약을 보라. 비전을 따져라. 판단은 현장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몫이다.
정당한 경쟁은 발전을 낳지만, 비열한 비방은 독이 된다.
노동조합의 신뢰를 지키고, 현장을 하나로 묶는 길은 결코 서로를 찢는 데 있지 않다.
이제는 멈춰라.
노동자의 이름으로, 더 이상 부끄러운 선거판을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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