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대병원(혜화 마로니에 공원)까지 이어지는 민중총궐기 집회 참가자입니다.
저는 금속노동조합의 멤버가 아닌 일반 시민입니다.
먼저 성숙한 시민문화에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황색언론에서 주야장천 떠드는 프락치로 인해 정의와 평화가 흐려진 폭력시위가 아닌,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외치는 노동조합님들과 다른 노동조합님들의 모습을 보니 자신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히는 투쟁하는 사람이 진정 아름답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몇몇 노동조합님들의 담배 연기로 비흡연자인 저를 비롯한 다른 시민들까지 불편을 조금 겪었습니다.
당시 저는 오후 5시경 서울시청에 도착하였고, 그 시각엔 대다수의 금속노동조합원님들의 깃발들이 있었습니다.
몇몇 노동조합원님들은 담배를 피러 집회를 벗어나기도 하였으며, 또 다른 노동조합원님들은 사람들이 뭉쳐 모여있는 곳에서 담배를 피기도 하였습니다.
부디 담배를 필 지언정 집회 테두리 밖에서 담배를 피시고, 다시 집회에 참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추운 날씨에 다시 한번 집회에 참가해주신 그리고 선진 집회문화를 이끌어주신 노동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12월 19일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