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직 희망퇴직 즉시 중단하라
사무지회가 희망퇴직 중단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지만, 한국지엠 사측은 희망퇴직을 중단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사측은 작심하고 사무직 희망퇴직 칼을 꺼내들었다고 볼 수 있다. 경제위기를 핑계로 모든 고통을 노동자들에게 떠넘기겠다는 것이다.
생산직 희망퇴직에 이어 사무직 희망퇴직, 비정규직 대량 계약해지까지 밀어붙인 것은 공장 축소, 노동자 착취 강화를 위한 치밀한 전략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원하청 모두 단결해서 강력하게 투쟁할 때만 같이 살 수 있다.
비정규직 전원 고용·근속 즉각 승계하라
창원공장에서 3개 업체가 계약해지당해 창원 비정규직지회는 21일(월)까지 문서로 고용, 근속 승계를 확답하지 않으면, 본관 앞 천막농성 및 전면파업을 벌이겠다고 선포하고 투쟁을 준비했다.
21일(월) 3개 업체는 결국 공문으로 고용과 근속승계를 약속했다. 그래서 업체 계약해지를 통한 노동조합 흔들기와 구조조정 시도는 막아냈다.
부평공장에서도 업체 계약해지, 그에 따른 고용·근속 승계 문제가 존재한다. 특히 2차 업체 청한 130명의 고용승계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부평, 군산, 창원 비정규직지회가 부평공장 앞으로 모여 1주일간 집중투쟁을 벌였다.
이제 3지회 공동투쟁을 넘어 정규직, 사무직, 비정규직 공동투쟁으로 총고용을 보장받고, 사무직 희망퇴직을 막아내며, 모든 노동자의 생존권을 쟁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