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히 인사드립니다. 저는 조립2부에 일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 상중을 틈타 최근에 일어난 일중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몇자 남기며 공식적인 노동조합의 입장을 말씀하실 전체 조합원 공청회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부서협의가 난항을 겪었던 것은 사실이나 노동조합이 개입하여 그것도 이견이 다른 대의원 간담회를 하고 불과 몇시간만에 정책실장과, 대의원 간사가 개눈감추듯 부서와 협의를 끝냈다는것은 도저히 용납될수 없으며 있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현 정책실장ㄲㅔ서는 지난 임단투 기간 부서협의 중단타격투쟁이 있은후 몇일만에 돌연듯 부서협의 진행을 요청한바 있습니다. 이는 어제의 모습과 연장선상에 있으며 노동조합이 앞서 급박하게 서두르는 이유는 왜?.. 모두의 미래발전, 고용안정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현직 조립2부 대의원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부서협의를 노동조합에 일임하는것이 맞다라고 대자보에 언급한바 있습니다. 실명으로 게제되자 하나같이 모두가 본인의 이름을 지워달라고 몇시간지나 흰색 테이프위에 숫자로 표기, 그담에는 선거구로 표기되어있더군요, ㅂ
분명 대의원으로서 본인 스스로도 부끄럽고 낯을 못들어 그런것이라 생각되며 비겁한 짓들입니다.
이런 썩어빠지 대의원들의 뜻을 이어받아 노동조합이 대체[ 어찌 그럴수 있단 말입니까?
노동조합은 내일 이창훈 지회장 발인이후 체 조합원을 대상으로한 공청회를 정중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수는 없습니다. 실명도 거론되지 않은 글에 ㅂ"법적 조치"라는니 이유로 글을 삭제하고 온갖 뉴스로 글을 내리는 짓?은 그만두십시요.
다시금 신뢰할 수 있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의 민심부터 살피십시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