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가 노예인것은 자기가 노예인것을 깨닫지 못한자야
깨닫고는 있으면서도 주인이 두려워서 노예이기를 거부하지
못하고 눌러사는자나 주인이던져주는 밥덩이의 크기에 배가
불러 돼지처럼 행복한자야 그래서 노예는 노예시대에만
있었던게 아냐 착취와 압박을 당하고 살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거나 깨닫고는 있어도 노예이기를 거부하지 못한자는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오늘날에도 노예인거야
그대신 착취와 압박을 당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게 부끄러워서 참지 못하고 싸우는 자!
그는 이제 노예가 아닌 거야
해방자인 거야 해방자
김남주 님의 시
" 노예라고해서 다 노예인것은 아니다ㆍ"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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