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탈퇴' 대법원 판결 앞둔 상신브레이크 문영희 노조위원장]
"6년전 잦은 파업 탓 탈퇴 결심
아파트 단지까지 쫓아와 협박, 지속된 회유했지만 끝내 거부
탈퇴후 매출액 5년 새 2배 뛰고 직원용 에어컨까지 따로 생겨"
문영희 상신브레이크 노조위원장은 “2010년 산별 노조인 금속 노조를 탈퇴한 건 조합원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고, 그 믿음은 흔들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상신브레이크 노조 제공
"쇠고기 수입 반대, 맥아더 동상 철거, 제주 강정 해군기지 반대 시위에 왜 우리 같은 노동조합이 동원돼야 합니까?"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지회로 있다 지난 2010년 금속노조를 탈퇴한 국내 최대 차량용 브레이크 패드 생산업체인 상신브레이크 문영희(57) 노조위원장은 25일 본지 인터뷰에서 "회사 경영과 노조원 사정을 외면한 채 '정치 파업'을 벌이는 상급 노조와는 절연할 수밖에 없었다"고 탈퇴 배경을 설명했다. 문 위원장은 2010년 탈퇴 이후 금속노조가 제기한 소송에 휘말려 2012년 1심, 2013년 2심에서 모두 패소한 뒤 현재 대법원 최종심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 19일 대법원이 발레오전장(電裝)노조가 금속노조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기업 노조가 자율적으로 산별 노조인 금속노조를 탈퇴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결함에 따라 상신브레이크노조도 승소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 위원장은 발레오전장 소송과 관련, "기업 노조가 스스로 선택한 길을 가는 건 당연하다. 대법원이 정의롭게 판결할 거라 믿었다"고 말했다.
상신브레이크는 '브레이크 패드 국내 시장점유율(44%) 1위'로 알려져 있지만, 금속노조 탈퇴 전까지만 해도 '대구·경북 지역 내 최고 강성 노조를 둔 회사'로 더 유명했다.
1999~2010년까지 12년간 상신브레이크노조는 거의 매년 금속노조가 주도하는 정치 파업에 참여했다. 맥아더 동상 철거 논란 등 대형 정치 이슈가 터질 때마다 어김없이 파업 지침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문 위원장은 "정치 파업에 염증을 느끼는 조합원이 많았지만 상급 노조는 '무조건 따르라'고만 지시했다"면서 "회사를 찾은 외국 바이어들에게 파업으로 엉망이 된 회사 풍경을 보여줘 얼굴이 화끈거렸던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했다.
산별 노조에 속했을 당시 노조는 회사 경영까지 개입해 노사 관계는 점점 험악해졌다. 일시적으로 물량이 늘어 회사가 임시직 근로자를 고용하려 하면 노조는 '회사가 비정규직을 양산한다'는 이유로 "임시직을 3개월 이상 고용하면 무조건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문 위원장은 "금속노조는 회사가 공장을 증설할 때에도 '(금속노조의) 허락을 받으라'고 요구할 만큼 간섭이 심했다"고 했다.
문 위원장이 금속노조 탈퇴를 결심한 계기는 2010년 6월 금속노조가 타임오프제(노조 전임자 근로시간 면제 제한)에 반발해 벌인 정치 파업이었다. "참고 참던 회사가 그해 8월 '직장폐쇄'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내고 '노조와 일절 교섭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렇게 두 달이 지났는데도 금속노조는 파업만 고수할 뿐 사태 수습을 방관했어요. 그때 '회사가 근로자가 살려면 이래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에 문 위원장은 '금속노조 탈퇴'를 공약으로 내걸고 2010년 10월 새 노조위원장에 당선된 직후 금속노조 탈퇴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해 77.5%의 찬성표를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금속노조의 집요한 회유와 협박이 들어왔다고 한다. "제가 사는 아파트까지 쫓아와 욕설을 퍼부으며 협박하고 '노조를 탄압하는 문영희라는 사람이 이 아파트에 산다'는 유인물까지 만들어 아파트 단지에 뿌리더군요. 하지만 우리 조합원들을 위해 잘한 선택이었다는 믿음은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습니다."
금속노조 탈퇴 이후 상신브레이크는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매출액은 2010년 1928억원에서 지난해 3630억원으로 5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근무 환경도 더 좋아졌다. 노조는 조합비로 생산 라인 모든 근로자에게 개인용 에어컨을 설치하고, 공장 내 환기 시스템도 새로 설치했다. 문 위원장은 "파업 기간에 지출했던 조합비를 근로자들 복지로 돌리면서 일어난 변화"라며 "금속노조는 우리를 '어용 노조'라고 비난했지만 저는 조합원을 위한 '의용(義勇) 노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제 조합원 교육 방식도 바꾸자 오죽하면 20만이 넘는 월차 쓰고 교육을 회피하겠는가?
교육회피 조합원만 억압하려는 방법만 강구 하지 말고 편안하게 그리고 현장에서 쌓였던 피로 해소하는 교육으로 만들자
노동조합은 고민해야 한다 교육회피는 조합의 책임이다..자꾸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라고 입만 열면 말하는 활동가들 그들이 조합원을 탄핵하고 억압하고 있다
이제 그들에게 철퇴를 가하자 ..말만 앞세우고 조합원들에게 협박하고 뒤로 더러운짓 다하는 활동가들에게 철퇴를 가하고 멱살을 잡고 흔들자
조합은 산별 부터 탈퇴하자 그리고 현장과 사무노조 분리하자 ...우리현장 작업자는 펜대만 잡고 놀며 급여만 축내고 임딘협시 사무직만 챙기려는 그들과 함께 할수 없는 신분이다
사무직은 노동자가 아니다 그들은 학벌을 무기 삼아 군림하려는 세력들이다
현장노동자는 사무직을 처단하고 싶다 현장 인원에 비해 너무 많다 이제 그들을 회사 밖으로 밀어내어 인건비 줄이자
하는 일 없이 꼬박꼬박 급여만 가지고 간다 아무리 회사가 어려워도 평상시 급여 그대로 받아간다 특히 임원 확 줄이자
현장은 일없어 급여가 줄어 가는데 사무직은 한푼도 안깍이고 그대로 가져가며 커피도 자기들 돈으로 안마시고 회사돈으로 마신다
이제 사무직들과 분리해서 그들을 줄여 비정규직 정규직화 하고 좀더 나은 복지혜택을 주자
오직 노동자는 현장 인원이고 현장 인원이면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