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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국회 개원을 앞둔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SNS에 '좋은 국회의원 vs 나쁜 국회의원' 감별법을 올려 화제다. /배정한 기자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좋은 국회의원과 나쁜 국회의원의 기준은 무엇일까. 국민은 투표로서 자신이 선호하는 국회의원을 뽑는다. 그 기준엔 공약과 경력이 그 첫 번째이다.
그러나 뽑고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하는 의원들도 상당하다. 선거에서 보인 이미지가 전부는 아닌 경우다. 20대 국회 개원을 앞둔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SNS에 '좋은 국회의원 vs 나쁜 국회의원' 감별법을 올렸다.
정 의원의 '좋은 국회의원 vs 나쁜 국회의원' 감별법은 각각 20개로 나누었다. 다음은 정 의원이 공개한 '좋은 국회의원 Vs 나쁜 국회의원' 감별법이다.
<좋은 국회의원>
1. 정의파형-정의로운 국회의원은 유불리를 따지지 않는다.
2. 정책통형-정책은 드러나지 않고 정치는 드러난다.
3. 학구파형-디테일에 강한 의원은 토론을 즐긴다.(간결체)
4. 근면성실형-지역구가 튼튼한 의원은 용감하다.
5. 진정성형-성실한 의원은 입법과 출석률을 보라.
6. 명석 두뇌형-국회사무처 평가 우수의원은 진짜 우수의원이다.
7. 용감무쌍형-친노계파 듣는 것에 개의치 않고 발언한다.
8. 현장형-시위 현장에 자주 나타난다.
9. 거침없이형-SNS를 열심히 하면 좋은 국회의원이 된다.
10. 진짜 노력형-보좌관이 써주는 대로 읽지 않고 자신의 언어를 사용한다.
11. 박학다식 용감형-대정부 현안 질의에 자주 나간다.
12. 일 욕심형-국정감사 보도량이 많고 문제를 해결한다.
13. 당성강한형-각종 특위에 자주 차출된다.
14. 참겸손인형-항상 욕심이 없고 자리를 양보한다.
15. 도종환형-자신의 특장점을 나눠주려 한다.
16. 김광진형-특정 상임위를 고집하지 않고 열심히 한다.
17. 엄청 열심형-험지 지역구지만 밭을 탓하지 않는다.
18. 평판 좋은형-지역 주민과 모임을 많이 만들고 탈권위적이다.
19. 스타십형-십시일반 후원금이 많다.
20. 이학영형-나이가 많아도 권위적이지 않다.
<나쁜 국회의원>
1. 국회의장형-여야를 넘나들며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다.
2. 대권형A-각종 이슈에 발언하며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선다.
3. 대권형B-부자 몸조심한다고 말 아끼고 언론사 만난다.
4. 직업형-비판받을 일은 절대 안 하고 무리수를 두지 않는다.
5. 동아줄형-당 대표 실세들과는 언제든지 측근이 되려 노력한다.
6. 상층형-3선 4선 중진의원들 모임을 즐긴다.
7. 명함장사형-왕년의 제일 잘 나갔던 시절만 그리워한다.
8. 명불허전형-유명하지만, 막상 의정활동은 꽝이다.
9. 여당관료형-정부 관료 출신은 여야 불문하고 여당 걱정한다.
10. 화장빨(발)형-실력은 없고 화술만 화려한 처세의 달인.
11. 똘마니(부하)형-형님, 어른을 모시듯 납작 엎드려 졸졸 따라다닌다.
12. 엔조이형-항상 느긋하고 여행과 취미활동에 열을 올린다.
13. 카메라빨(발)형-귓속말과 당 대표 위측 뒷줄 위치선정에 능하다.
14. 노심초사형-문제 해결 능력은 없고 일 터지면 발만 동동 구른다.
15. 지방의원형-중앙 정치이슈는 관심 없고 지역구 이익만 챙긴다.
16. 초딩형-문제 제기는 늘 격정적으로 많지만, 해결경험이 없다
17. 계몽형-늘 전지전능한 신처럼 무엇이든 본인의 생각이 옳다.
18. 조OO형-당론이 결정되면 꼭 딴소리하고 종편칭찬을 받는다.
19. 권위주의형-전화도 보좌관이 받고 전달도 보좌관을 통해 한다.
20. 강약약강형-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