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 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자유게시판이 이게 뭔지 싶다.
기사는 제발 기사란을 하나 만들던지 해서 옮기던지 지우던지 알아서 하던가 하고, 실명제가 이게 뭔가 싶다.
자유게시판을 자유게시판 답게 만들어 운영하지도 못하면서, 묻고답하기와 자유게시판은 왜 나눠놨는지 모르겠다.
휴대폰 인증받아서 글올리는거 취지는 좋다만,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다.
본인 실명을 달고 게시글을 올리는거에 대한 부담감을 덜긴 했지만, 기사 도배와 건전한 토론을 위한 토대는 만들어 내지 못하는것 같아 안타깝다.
노동조합에 요구한다.
회사에게 요구하는 한국임원 비중을 늘리고 외국임원을 줄이는 조건을 제시할때, 공정한 잣대를 들이밀 수 있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사무직,기능직을 떠나 한국지엠 노동자중에서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들만 있는것은 아니다. 매일 반복되는 출근과 퇴근속에 출근과 동시에 점심을 뭐먹을지 고민하며 퇴근과 동시에 저녁은 뭐먹을지 고민하는 인간들도 최소 몇백명은 족히 될것으로 추정된다. 그런 사람들 이제와서 조립부로 보내고 희망퇴직 시키고 그렇게까지 가혹하게는 못하겠만, 적어도 그 사람들 퇴직하면 그 자리들은 회사와 협의하여 일자리 조정을 단행해야 한다.
이런 강단있고 합리적인 노동자가 한국지엠의 지부장이 될때, 그런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만 그때야 한국지엠은 변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