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까지 전후반조 합쳐 120시간의 파업을 하게 된다. 그러나 사측은 핵심요구안의 수용을 거부하며 나흘째 교섭파업을 하고 있다. 그러더니 오늘 아침, 씨이오메시지라는 찌라시를 현장에 뿌려 "회사는 줄만큼 줬으니 그만 끝냅시다" 는 식으로 노노분열을 획책하였다. 회사가 줄 게 없다고 파업기간임에도 나흘씩이나 뻐댄 적이 역대에 있었는가. 없었다. 이건 노동조합을 기만하는 것이다.
다음 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라. 회사가 연말까지라도 가겠다는데ᆢ조합원들의 파업손실금이 걱정되면 타결금을 백만,이백만원 더 요구하면 된다. 전 현장조직 철농지침 하달하고, 퇴근지침은 멈추라. 전 조합원도 퇴근시간까지 공장 안에서 적당한 프로그램을 속에 머물게 하라. 추석 걱정 마라. 공장축소해서 고사시켜 한국지엠 먹튀하려는 지엠이다. 우리의 생사가 걸린 싸움 아닌가. 더욱 강력한 지침을 내려달라! 부디ᆢ우린 노동조합을 믿고, 집행부를 믿고 흔들림없이 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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