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마음이 이렇게도 간사한 것인가?
16년 임단투를 준비 하고 시작 하는 4월 봄 어느 날
우리 모두는 노동조합 비리 문제로 엄청난 충격에 빠져서
16년 임단투를 포기한 상태였다
물론 전 집행부의 문제가 발단 이었지만 검찰과 회사의 타깃은
현 고남권 집행부였을 것이다
회사와 검찰이 고남권 집행부를 타깃으로 잡아 넣기 위해 의도 적으로
교섭을 해태하며 질질 끌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염려 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는 없었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 인가
검찰과 회사의 사정 칼날에 흔들림 없이 파업투쟁으로 올가미를 당차게 뚫고 나와
모두가 포기 했던 임단협을 100% 만족 하지는 못하지만 잠정 합의
안을 수용을 하는 성숙된 결단으로 우리 스스로 위안을 찾자.
이는 곧 15000 조합원의 단결된 투쟁의 성과물 이기도 한 것이다.
검찰 칼날에 휘 둘리지 않아 줘서 고맙다 노동조합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