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엠내 모든 국가는 무한경쟁이며 신차. 물량. 지속가능성 등 평가의 기준은 명확하다. 과거처럼 기업운영, 생산차질 등을 볼모로 하는 요구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한국에 배정하기로 한? 배정한다고 했던? 우리는 시설투자하고도 문닫은 군산공장을 지켜봤다. 우리가 못해서가 아니라 우리보다 잘하는 국가. 우리보다 경쟁력을 갖춘 사업장에 더 많은 기회을 부여한 것이다.
지금의 브라질처럼...
지엠은 한국지엠에 입성하여 20XX 를 홍보하며 복선으로 경고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대수롭지않게 혹은 지금도 그 의미를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현재 한국지엠은 20XX가 2099가 되는 경쟁력을 갖추었는지..아니면 그 날 그 시간이라는 과거에 멈춰 자존심만 내세우고 있는지...
브라질에 배정된 신차에 배아파하고 지엠을? 노동조합을 욕하는데 혈안이 될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경쟁력을 갖추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살 길이다.
하나는 지엠은 틀림없이 살 길을 알려줬다.
둘은 이해 못하거나 이해 하기싫다면.. 그 끝은 202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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