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00:00


조합원게시판 게시판 > 조합원게시판

총 게시물 17,858건, 최근 0 건
   

박지원 "대통령 함정에 빠졌다" 비판에 누리꾼 공감

글쓴이 : 한겨레 날짜 : 2016-11-09 (수) 11:20 조회 : 3002  010-****-****
“지금은 총리보다 끌어내리는 게 먼저” “이건 인정” 등 반응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월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월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국무총리 추천을 국회에 맡긴 것을 두고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리는 이미 대통령이 던져놓은 말씀의 함정에 빠져들었다”고 발언해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돌아간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총리를 추천하면 내각을 총괄하게 하겠다, 이러한 대통령의 말씀은 아직도 국민의 성난 분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국회에 던져놓고 국회에서 할 일 해라 하는 시간벌기용이라고 저희 당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말이) 없다”며 “지금 국민의 성난 민심은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 2선 후퇴 이런 건데 총리가 무얼 하겠다는 건가”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당에서는 대통령의 이런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박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 당이) 총리 추천 자체를 안 한다는 것이냐’라고 묻자 “우리는 이미 대통령이 던져놓은 말씀의 함정에 빠져들었다”며 “대통령이 탁 던져놓고 가면 언론과 국민은 ‘어? 3당이 총리 누구 추천하지?’ 이걸로 간다. 그래 가지고 나중에 합의 안 되면 ‘저 봐라, 국회에서 총리 추천하라 해도 못 하지 않냐’ 이거 아닌가. 우리는 그 덫에, 늪에 이미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꼼수 정치를, 진실성 가지고 해야지 그런 걸 가지고 해선 되겠냐”라며 “내가 (총리를 추천하면) 민주당이 들어주나, 새누리당이 들어주나? 새누리당이 추천하면 내가 들어주나?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추천하면 나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안 되게 되어 있는 거다. 시간 버는 것이고 그래서 과거처럼 국회 니들은 하라 해도 못 하는 거 아니냐 바가지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비상대책위원장은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그렇게 문제를 풀라고 하면은 촛불은 더 탄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8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갖는 가운데 야당 당직자들이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박근혜 대통령이 8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갖는 가운데 야당 당직자들이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누리꾼들은 박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고, 솔직히 저 내용은 국민들도 반성해야 할 내용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역시 노련미가 느껴진다”, “이건 인정”, “그러게요, 지금 총리 누구 뽑는 게 중요한가. 끌어내리는 게 먼저”, “터무니없이 그냥 총리만 니들이 뽑아라, 이것만 던져준 거라 싸우고 자시고 할 건덕지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런데 야당도 합의해서 총리를 잘 뽑을 생각을 해야지 이 상황에 지금 정치적 득실 계산하고 자존심 싸움할 때인가”라는 반박도 있었다.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총 게시물 17,858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자유게시판 운영 방식 변경 공지 +2 관리자 2026-03-24 90152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166773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173007
 조합원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182930
11963  도올 김용욱 긴급 시국강연........ 도올 2016-11-10 4780
11962  청와대·국회 인근서 집회 허가될까… 집시법 개정안 발의 박주민의원 2016-11-10 4883
11961  “우병우 사건, 최순실 수사하는 특별수사본부로 이관해야” 검찰출신 의원 2016-11-10 2958
11960  朴대통령, ‘공범’ 기소되면 2선퇴진 선언해야” 차은택관련 2016-11-10 3259
11959  “헌법적 대통령 ‘사고’ 상태…권한대행 총리가 조기대선 준비… 조국교수 2016-11-10 3097
11958  기아자동차에게 배우자 +1 채용 2016-11-10 3286
11957  이재명 시장 "트럼프 후폭풍, 박근혜에게 맡기면 재앙" 대권주자 2016-11-10 4514
11956  중요한 정보가 가득 11월9일 뉴스룸 손석희앵커 2016-11-10 4854
11955  직원 위성사찰감시 중단하라. 하희근 2016-11-09 4205
11954  자민투 소식지 제78호 자민투 2016-11-09 4102
11953  직원사찰감시 종사자들 하희근 2016-11-09 3645
11952  [조립2부] 화 가 난 다 !!!!!!!!!!!!!! +4 힘없는조합원 2016-11-09 3236
11951  박지원 "대통령 함정에 빠졌다" 비판에 누리꾼 공감 한겨레 2016-11-09 3003
11950  "12일 민중총궐기 청와대까지 행진"옥외집회 신고서 경찰 제출 민주노총 2016-11-09 4871
11949  축제의 날에 김기덕변호사 2016-11-09 4784
처음  이전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