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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새정치연합 천천히 죽는 길이 남았다"

글쓴이 : 한국일보 날짜 : 2015-06-13 (토) 02:37 조회 : 2424
조국 "새정치연합 천천히 죽는 길이 남았다"
"이런 정당에게 누가 국가권력 맡기겠나" 비판
입력시간 : 2015.06.12 14:01:44
수정시간 : 2015.06.13
[데일리한국 이선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으로 참여한 조국 서울대 교수는 12일 "현재 새정치연합 앞에는 천천히 죽는 길이 남았다"면서 "이런 모습의 정당에 누가 국가권력을 맡기겠나"고 당의 대대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조 위원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첫 혁신위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의 실정이 반복돼도 기득권 고수와 선거 패배, 내부 분열에 익숙한 정당, 폐쇄적이고 늙은 정당, 만년 2등에 만족하는 정당에 국민은 마음을 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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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조 위원은 "이번 당권재민 혁신위는 멋진 보고서를 만드는 조직이 돼선 안 된다"며 "더 좋은 혁신안은 물론, 그것을 넘어서서 혁신안을 즉각 집행하고 실현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문재인 대표와 130명 의원이 당과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혁신위 활동과 결정을 존중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은 당원의 것임과 동시에 국민의 것이다. 놓아야 얻고 비워야 채워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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