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지부장의 노조이권비리 혐의로 집행부가 총사퇴하게 되는 초유의 사태다. 그로인해 새해벽두부터 임원선거가 치러진다. 검찰수사를 통해 이미 드러난 비리 외에도 각 현장조직이 연루된 채용청탁비리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만큼 노조이권비리는 특정조직의에 국한된 총체적인 문제인 것이다. 단지 경중의 차이일 뿐. 이번에 비리와 직접연관된 조직들은 당연히 석고대죄하고 선거불출마 선언을 해야 마땅한 일이다. 아울러 노조의 기득권을 포기한 강도높은 혁신의 포부가 없는 함량미달의 조직들은 노조권력을 꿈꾸어서는 안된다. 1억에 가까운 천문학적 선거비용의 선거운동 철폐, 노조감사 연임 철폐, 대의원 안식년제 실시 등등 고질적인 노조의 병폐들을 척결하겠다는 혁신의지가 절실할 때다. 그런 대혁신후보를 조합원들은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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