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공장에 근무하는 조합원입니다.
오늘 갑자기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한국GM, 군산공장 철수키로 확정..수입모델 확대로 만회'라는 제목을 보왔습니다.
내용인즉은 군산공장의 생산물량을 늘리려고 노력했지만 방안이 없어 철수키로 했다는 것입니다.
더더군다나 확정이라는 단어는 단체협약을 위반하는 행태입니다.
제 12 조 (회사의 합병, 양도, 이전 등)
회사는 회사의 합병, 정리, 해산, 양도 및 공장이전, 사업장 단위 및 차종 단위의 사업 양도 등 노조원의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상 중요한 사항은 90일 전에 노조에 통보하고 노사간 협의하여야 한다.
노사간 협의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일방적 유포를 했다는것은 우리 노동조합을 우숩게 본다는 것입니다.
또한 수입확대를 같이 한다는 것은 군산뿐만이 아니라 한국시장에 GM차만 팔겠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노동조합은 혼자 이 사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현장제조직들과 함께 단결하여 투쟁해야 합니다.
우리 같이 살고 같이 죽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