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최전방 전장에서 사측과 정부의 압박중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 투쟁해 주시는 조합간부님들과 마음으로
뒤에서 후원해 주시는 여러 조합원 선,후배님들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지금 여론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쓰레기 노조,귀족노조 물러가라. 회사가 이렇게 힘든데 니들은 돈달라고 찡찡대고 아주 쌤통이다
이참에 길거리에 나가서 다 실업자 되었으면 좋겠고 그 자리에 비정규직과 고용난을 겪고있는 실업자들을
도와줬으면 좋겠다. 국민혈세지원 결사반대이다. 왜 미국회사에 우리나라 세금을 들이냐. GM불매운동 벌인다.
촛불들고 거리로 나설것이다. 등등 대부분이 이러한 여론입니다.
지금 청와대에 불매운동 및 GM철수와 노조해체에 대한 안건으로 국민청원이 올라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러한 상황에서 아주 만약을 가정하고 사측이 고개를 숙이고 신차배정과 여러가지 안건을 제시하여
혈세가 지원되고 계속 가동이 된다고 해도 미래가 어떻게 될지 예상되십니까?
노사가 어찌저찌 풀려도 문제는 국민입니다. GM차 사줄까요?? 다들 아시다 시피 밑빠진 독에 물붓기 입니다.
정치가들은 당장 선거때문이라도 원만한 합의를 도울뿐 피부에 와닿는 정책보다는 자기들 이익보기 바쁠텐데
노조간부님들께서 그런것에 휘말려 넘어가서 어영부영 하다가는 향후 수십년의 존폐가 어둡습니다.
사측도 이런 정치적 분위기와 악성여론조성의 등에 엎혀 지금 아주 신나있겠지요. 어짜피 손해볼거 없으니
배팅이나 해보자 하는 심보로요. 이번사건으로 사측의 쓰레기 경영과 아주 못되쳐먹은 만행을 더 세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GM과는 연을 맺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힘을 합쳐서 부패한 GM경영을
낱낱히 밝혀서 세계시장에 퍼트려야 하며, 동시에 우리 조합원들도 이 어려운 시국에 맞는 임금절충이나
지속적인 노동의 의지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다소 고개숙이는 액션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자존심
세워가며 핏대 세운다는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이며 이것은 사측이 아주 반가워할 일일것 같습니다.
동시에 여론은 더 악화되고 노조XX들 정신못차린다며 회생의 기회조차 잃어버리고 결국 묵묵히
일해온 조합원들만 낙동강 오리알 될게 뻔합니다.
GM을 한국에서 내보내고 조합원들은 이 어려운 시국에 맞게 상생하려는 마인드와 의지를 보여야 하며
정부는 국민의 피같은 혈세를 쓰레기 사측에 지원할 것이 아니라 향후 새로운 파트너의 인수에 지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살겠다고 여론의 비난과 엄청난 혈세지원이라는 너무도 힘겨운
짐을 져가면서 까지 쓰레기GM가면을 계속 쓰고 일을 해야한다는건 눈가리고 아웅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강한 노조와 고임금 저효율 딱지를 가지고 있는 노동자를 과연 어느 누가 인수하겠습니까??
노조도 숙이는 모습을 보여야 인수를 해도 누군가 하지 계속 사측탓만 하며 소리쳐봐야 제3자 입장에선 그냥
지들싸움일 뿐 인식만 악화됩니다.
정리하겠습니다.
1. GM은 한국에서 철수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 우리 조합원들도 지금의 실정에 맞게 어려움에 동참해야합니다.
3. 정부는 새로운 인수파트너를 위한 혈세지원이 되어야합니다.
저희도 선배님들처럼 회사생활 오래 하고 싶습니다. 냉철하고 현명하게 판단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