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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게시판 게시판 > 조합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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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살려주세요!

글쓴이 : 군산조합원 날짜 : 2018-03-23 (금) 16:30 조회 : 4785  010-****-****
태평양 한 가운데 군산공장이라는 배엔 이미 물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1000여명의 사람은 이미 살길 찾아 떠났으며 600여명의 사람은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는중이죠.

하지만 이배의 선장과 선원들은 바가지로 물을 퍼내면 배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구조해주겠다는 도움의 손길마져 거부한채 물퍼내기에만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살릴수있는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듯 물퍼내기에 동참하라며 여기저기에 이끌고 다니고 있죠

정녕 이대로 남은 600여명이 이배와 함께 수장되어야하는겁니까?

급한거 사람 목숨입니다.
배는 사람을 살린 후 인양해도 됩니다.

아시다시피 부평창원 조합원과 군산조합원이 느끼는 온도차는 큽니다.

어느조합원은 군산공장을 살리기위해 남았는지 몰라도
또다른 조합원은 다른공장에 옮겨서라도 계속 일하고싶어 남았습니다.

이제 그만 전환배치해서 남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 주세요.

전환배치 2018-03-24 (토) 09:22
뉴스를 보면 전환배치 내용이 노조측에 언급했다는데?
왜 그동안 노조는 군산에 회사측에서 전환배치는 없었다고
언급을 한건지?
군산 인원들은 회사에 피박당하고 노조에는
2018년 임단협 협상용으로 인질로 이용당한 건가요?
군산 인원중에는 전환배치를 원하는 인원들이 많은것 같은데, 왜 이런 의사는 쌍그리 무시가 되어야 하는건지?
더이상 얼마의 인원이 더 희생이 되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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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2018-03-25 (일) 05:10
슬프고 슬픈일이 터졌다.  희망퇴직이 실시된 후로
부평에 조합원 한분이 고인이 되셨다. 사인은 우울증
군산에서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터졌다.
2월13일 군산공장폐쇄 발표후 군산지회 전조합원들은 충격과 혼란에 빠졌버렸다. 멘붕 그자체였다.  오직 노동조합만이 믿을수 있는곳이 되였고 노동조합이 총파업과 옥쇄투쟁을 벌인다고 하여도 조합원들은 무엇이라도 할 자세였다.
그후 희망퇴직 우편발송...  너무도 간절한 조합원들 누군가 자신을 붙잡아 주길... 희망을 보여주길...  애타는 마음과 간절한 마음...
하지만 희망퇴직이냐?  아니면 끝까지 싸울것이냐? 
오직 결정은 나에것  주변에 아무도 없다.  노동조합마저 벼랑끝으로 내몰고있다는 생각이 왜이리들까?
1천여명에 가까운 조합원들 희망퇴직으로 결정.!!!
천명에 가까운 조합원들중 한분에 비보를 어제 듣게되었다.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부평에 조합원과 군산에 조합원
희망퇴직이후....
이러면 안됩니다. 정말이래서 책임감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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