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뭘 쓰고 싶은데 멀 쓸까 고민하다가
진짜 스무살에 다닌 사무직 후기
여기는 진짜 지금도 기억나는데 예전 *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
바지 사장같은걸로 있는 사무실이었음
직원은 셋이 있는데
회장 - 국회의원 와서 뭘하는지 모르겠는데 맨날 옴
사장 - 40대 여자
나
이렇게였음ㅋㅋㅋㅋ
난 분명 잡코리아 알바몬 이런데서 보고 간 사무실이고
집도 가깝겠다 점심도 제공이래서 갔는데
사무직인데 사무직 일을... 잘 안시킴...??????
상호는 다른거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업무가
070번호 개통 같은거였던거같음 맨날 홈페이지 들어가서
번호개통... 전화 뭐 그런거만 보고 있었던 기억이 남
그거 말곤 청소랑 차 타주는거 정도 있었나
명함 주면 그거 입력하고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왜 날 돈주고 쓰는지 이해가 안되는 곳이었음
심지어 회장ㅋㅋㅋ이 따로 하는 무슨 단체가 있었는데
그 행사가 있는 날엔 나도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포처럼 책상 하나 놔주고 오는 사람들 인사하고 무슨 서명받고
지금도 그 단체이름이랑 국회의원 이름 생각나는데ㅡㅡ
검색해보니 네이버에서 얼굴 안나오고 당도 바꾼거같음
암튼 첨에는 출퇴근도 10-5였는데 나중에가니까
9시반-6시에 가라하고 시간 맘대로 바꾸고
일도 이상하고 체계도 이상해서 ???? 하는데
중간에 사무실에 이사를감
원래 건대쪽이었다면 까치산정도로????? 바뀜
심지어 무슨 소규모 회사랑 사무실을 합쳐서 나눠썼는데
거기 있는 아저씨가 나한테 영화보러가자고 여행가자고
해외여행보내준다고 치근덕거려서 그만둠
근데 월급을 입금을 안하네???????????????
전화해도 안받고 문자남겨도 안받더니
노동부신고하니까 그제사^^ 문자보내고
월급도 다 안줌
나도 더럽고 치사해서 안받는다고 침뱉고 말았는데
그 이후로 그 당 국회의원들 꼴보기도 싫음
근데 거기 회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번호 바꾸기 전에 전화해서
자기 새로 사무실 낼건데 같이 일할 생각없냑